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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서비스업

웹케시 베트남, 미래에셋증권 베트남에 ‘WeCMS’ 공급

남지완 기자

입력 2026.10.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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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은행에 분산된 ‘계좌 잔액·입출금 거래내역’ 실시간 파악 가능하게 서비스 제공

웹케시 CI. 사진=웹케시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의 베트남 법인인 웹케시베트남이 미래에셋증권 베트남 법인에 기업 맞춤형 자금관리 솔루션인 ‘WeCMS’를 공급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구축은 미래에셋증권 베트남 법인의 자산 규모 확대로 거래 은행과 보유 계좌가 급증함에 따라, 일상적인 자금 정보 수집 및 취합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복수 계좌의 유동성을 단일 화면에서 통합 통제하기 위해 추진됐다.

웹케시의 ‘WeCMS’는 베트남 현지 금융 및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기업 전용 자금관리 솔루션(CMS)이다. 

각기 다른 현지 은행에 분산된 계좌 잔액과 입출금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일괄 조회할 수 있으며, 자금 집행 및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의 유기적 연계 기능을 일원화해 제공한다.

기존 미래에셋증권 베트남에서는 자금 담당 인력이 매일 복수의 은행 인터넷 뱅킹에 개별 접속해 계좌 정보를 확인하고 수기로 엑셀에 취합하는 과정에서 매일 3~4시간 이상의 반복 업무 리소스가 소모됐다.

WeCMS 도입 이후에는 이 같은 번거로운 수기 작업이 완전 자동화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실무진은 계좌 확인 업무에서 벗어나 포트폴리오 자금 운용과 리스크 관리 등 핵심 부가가치 창출에 전념할 수 있게 됐으며, 경영진 또한 전사 통합 자금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해 한층 기민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증권 베트남 관계자는 “정확한 자금 현황 파악은 금융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본”이라며 “WeCMS 도입으로 자료 취합 부담이 줄어든 만큼, 자금 운용과 리스크 관리에 더 많은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재환 웹케시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공급은 높은 수준의 자금관리 역량이 요구되는 금융사의 업무에 WeCMS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현지 금융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기업들이 자금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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