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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 레인보우로보틱스와 AI 자율제조 로봇 기술 공동 개발 추진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9.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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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완전 무인화 구현 목표

김상경 SFA 대표(왼쪽서 다섯번째)와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우측서 다섯번째) 등 양사 임직원들이 30일 열린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FA

SFA가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및 로봇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회사는 30일 아산사업장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AI 자율제조 및 로봇 기술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AI 자율제조 및 로봇 관련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도 공동으로 전개한다.

SFA의 지능형 물류·제조 소프트웨어 운영체계 및 AI 자율제조 로보틱스 역량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고성능 로봇 하드웨어 및 초정밀 로봇 제어 기술력을 결합하는 형태로 협력은 진행된다.

SFA는 첨단 로봇 물류 솔루션을 고도화해 글로벌 AI 자율제조 로보틱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제조장비 시장 내 지배력을 보유한 SFA를 통해 자사 로봇의 판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SFA는 오는 2030년까지 완전 무인화(Full-Autonomous)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을 동력 삼아 완전 무인화 구현 시점을 앞당길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도성장을 위해 완전 무인화 구현을 목표로 제조 및 유통 분야 로봇 물류 전 영역의 핵심 기술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이송, 보관, 분류 로봇에 더해 사람의 손처럼 정교하게 움직이는 휴먼라이크 로봇 핸드와 로봇 비전, 듀얼암 모바일 로봇 및 상하차 로봇 등에 대한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여기에 레인보우로보틱스와의 로봇 관련 기술 공동 개발을 더해 더욱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AI 자율제조 로보틱스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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