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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펩트론, GLP-1 장기지속형 제형 특허 추가 취득…글로벌 사업화 기반 강화

서윤석 기자

입력 2026.10.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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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데포(SmartDepot™) 기반 GLP-1 장기지속형 제형 핵심 지식재산권 확보로 글로벌 파트너링 경쟁력 제고

펩트론 CI. (사진=펩트론)

펩트론이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에 적용할 수 있는 장기지속형 제형의 국내 특허를 추가 취득하며 글로벌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펩타이드 기반 약효지속성 의약품 전문기업 펩트론(087010, 대표이사 최호일)은 1일 다양한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에 적용 가능한 장기지속형 제형의 국내 특허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세마글루타이드 및 터제파타이드 등을 포함하는 GLP-1 계열 약물을 장기간 지속 방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방형 제형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이는 펩트론의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 스마트데포(SmartDepot™)의 비만·대사질환 분야 적용 확대를 위한 핵심 지식재산권 중 하나다.

펩트론은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월 1회 장기지속형 치료제 PT403과 터제파타이드 기반 장기지속형 제형 PT404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자체 개발과 함께 글로벌 사업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등록결정을 통해 주요 GLP-1 계열 약물에 대한 장기지속형 제형의 국내 권리 기반을 강화했으며, 향후 글로벌 파트너링 및 사업화 과정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펩트론은 해당 특허를 해외 주요 국가별로도 출원해 권리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각국 특허청의 심사 결과에 따라 국가별 등록 여부가 순차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martDepot™ 기반 GLP-1 장기지속형 제형 기술의 글로벌 지식재산권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사업화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펩트론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결정은 SmartDepot™을 적용한 GLP-1 장기지속형 제형의 지식재산권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PT403과 PT404의 개발과 함께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사업개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기지속형 제형의 상업화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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