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알지노믹스가 '2026 KSMCB 국제학술대회'에 연사로 초청돼 RNA 편집 및 교정 기술의 사업화 전략을 발표한다.
알지노믹스는 8일 2026 KSMCB 국제학술대회에서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가 '유전자 및 RNA 기반 치료제(Industry Sym. 3: Gene / RNA-based Therapeutics)' 인더스트리 심포지엄 세션의 발표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2026 KSMCB 국제학술대회는 기초 생명과학부터 인공지능·정밀의료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대표적인 학회다. 이 학회에는 31개국 3000명 이상의 연구자가 참가한다.
해당 세션은 이 대표와 김유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 세션에는 이동기 올릭스 대표, 이정호 소바젠 최고과학책임자(CSO), 김진홍 라이플렉스 대표, 그리고 이 대표가 각각 핵심 연자로 참여해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자 4인 모두 대학교수이자 대학 실험실에서 발굴한 기술을 바탕으로 유전자 및 RNA 치료제 신약개발 기업을 창업한 경영인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세션은 학계에서 발굴된 기초 과학적 발견을 어떻게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와 사업화로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 대표는 '촉매 기반 RNA 교정(Catalytic RNA rewriting)' 기술을 통한 RNA 편집 플랫폼(RNA editing platform)의 특징과 다른 RNA 편집 기술과의 차별점을 소개한다. 주요 파이프라인을 선별하는 과학적 근거와 적응증 확장 및 사업화 전략도 설명한다.
독자적인 RNA 치환효소(Trans-splicing ribozyme) 기술의 과학적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항암 및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과 임상개발·규제 승인 전략을 학계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는 "국내 대표학회 중 하나인 KSMCB 국제학술대회 심포지엄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아카데미로부터 발굴된 과학적 발견을 실제 치료제 개발과 사업화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산학연 관계자들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