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요 내용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 LG에너지솔루션에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케이블 첫 공급을 완료했다.
회사는 지난 4월 LG에너지솔루션과 4년 동안 총 300억원 규모의 BMS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BMS 케이블은 배터리 셀과 BMS를 연결해 주는 장치로 온도, 전압, 전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과열, 과충전, 과방전 등의 위험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로써 기존 제품 대비 무게를 90% 절감했으며 부피도 크게 줄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첫 공급을 통해 지속 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전력망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