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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주관 ‘2026 이머징 AI+X 톱 100’ 기업 선정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1.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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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츠프레소·노타 비전 에이전트 등 자체 플랫폼 기술력 인정받아

노타 CI. 사진=노타


AI 모델 최적화 및 경량화 기술 기업 노타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에서 주관하는 ’2026 이머징 AI+X 톱 100(2026 Emerging AI+X Top 100)’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노타는 지난해 CB인사이트의 ‘2025 글로벌 혁신 AI 스타트업 100’과 ‘2025 MAD Landscape’ 엣지 AI 부문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국내 유망 기업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머징 AI+X 톱 100’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는 2400여개의 기업이 신청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노타는 최근 산업계의 화두인 피지컬 AI(Physical AI) 상용화의 핵심 기술인 AI 경량화·최적화 역량을 바탕으로 온디바이스 AI 분야의 성장성과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아 AI 융합 산업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노타의 독자적 플랫폼인 ‘넷츠프레소(NetsPresso®)’는 하드웨어 특성에 맞춰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압축하고 배포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모델 크기를 최대 90% 이상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해 개발 및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며, 다양한 산업군의 AI 도입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비전-언어 모델(VLM) 기반의 영상 관제 솔루션인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를 통해 산업 안전,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모빌리티 관제 분야에서 실시간 위험 알림과 자연어 기반 영상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이번 선정은 온디바이스 AI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해온 노타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 플레이어로서 꾸준한 R&D와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AI 융합 생태계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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