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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 'LMFP 전기자전거'로 출퇴근 시장 공략… 고유가·차량 2부제 대안으로 주목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4.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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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서 1위 자리 지켜 나갈 것”

알톤 CI. 사진=알톤


알톤은 차세대 LMFP 배터리를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고유가와 교통 규제로 수요가 커진 출퇴근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2일 밝혔다.

LMFP 배터리는 기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안정성에 망간을 첨가해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제품이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기존 대비 33% 늘어난 60km다.

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10달러(약 16만원)를 돌파한 가운데 정부는 에너지 수급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오는 8일부터 공공 부문 차량 2부제(홀짝제)를 전격 시행한다. 

민간 차량에 대해서도 자율적 5부제를 권고했으며, 전국 3만여 곳의 공영주차장 이용도 제한된다. 자차 운행 여건이 악화되면서 전기자전거가 출퇴근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알톤은 지난 3월 열린 '인터배터리 2026' 전시회에서 LMFP 배터리를 탑재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알톤 관계자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입증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 내 압도적 1위 지위를 지켜 나갈 것"이라며 "전기자전거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것은 물론, 나우IB 등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한 신규 산업 진출도 적극 모색해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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