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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인텔리전스·KAIST·다임리서치, 제조 피지컬 AI 생태계 확산 MOU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9.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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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연구부터 실증·상용화까지 협력해 자율제조 솔루션 현장 적용 추진

사진=(왼쪽부터) 장영재 KAIST 제조피지컬AI연구소장, 황일회 다임리서치 CTO, 이재철 스카이인텔리전스 대표

스카이인텔리전스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조피지컬AI연구소, 다임리서치가 제조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기술 협력과 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23일 KAIST 제조피지컬AI연구소, 다임리서치와 피지컬 AI 분야 기술 협력 및 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위해 공동 연구와 사업, 실증 과제 발굴부터 전문인력 양성, 생태계 확산, 공동 시장 개발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KAIST 제조피지컬AI연구소는 AI와 로보틱스, 제조 시스템 분야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제조 피지컬 AI의 선행 연구와 핵심기술 개발을 수행해왔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합성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에이비비(ABB) 로보틱스와 공동 기술검증(PoC)을 진행하고 전략적 협력 프레임워크를 맺었다.

다임리서치는 다양한 제조와 물류 현장에서 축적한 로봇 통합관제와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기종 로봇과 설비를 연결하고 공장 전체의 흐름을 최적화하는 자율제조 솔루션의 현장 적용과 상용화를 추진해왔다.

세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와 기술, 제조 현장 역량을 결합해 설비와 물류, 개별 로봇부터 로봇 군집 운영까지 아우르는 공동 연구와 사업을 추진한다. 실제 제조 현장에서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증 과제도 함께 발굴한다.

피지컬 AI의 산업 확산을 뒷받침할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도 진행한다. 피지컬 AI, 디지털 트윈, 합성데이터, 로봇, 자율제조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업과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세미나, 기술 교류, 실증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한다.

국내외 콘퍼런스와 포럼, 데모, 현장 투어, 비즈니스 매칭 등을 통해 기술과 산업 현장의 접점을 넓히고 새로운 협력 수요와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이재철 스카이인텔리전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축적해온 연구와 기술, 제조 현장의 경험을 연결해 제조 피지컬 AI의 산업 확산을 앞당기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세 기관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공동 연구와 사업, 실증 과제를 발굴하고 제조 피지컬 AI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일회 다임리서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제조 피지컬 AI가 실제 산업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별 AI나 로봇의 성능을 넘어 다양한 로봇과 설비, 시스템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고 지능적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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