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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와이바이오로직스, 멀티앱카인 연구 2건 "SITC서 포스터 발표"

서윤석 기자

입력 2026.10.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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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환자 유래 조직 샘플 활용 생체 외 중개연구 데이터 공개

와이바이오로직스 CI. (사진=와이바이오로직스)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6)에서 다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내달 4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열리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6)에서 다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 플랫폼 '멀티앱카인(Multi-AbKine)' 기반 면역항암제 연구 성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학회에서 멀티앱카인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AR170(PD-1×VEGF×IL-2v)과 AR166(PD-1×LAG-3×IL-2v)의 전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발표한 연구를 바탕으로 진전된 결과를 선보인다. 특히 실제 환자 유래 조직 샘플을 활용한 생체 외(ex vivo) 중개연구 데이터 일부를 공개한다.

미국면역항암학회(SITC)는 글로벌 항암제 개발 기업과 연구기관, 전문 연구자들이 참여해 면역항암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개발 동향을 공유하는 학술 행사다. 중개연구는 후보물질의 임상 작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 조기 기술이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같은 달 개최되는 유럽 최대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인 '바이오 유럽(BIO-Europe 2026)'에도 참가한다. 학회 발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논의를 이어간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전임상 단계 후보물질의 경쟁력은 실제 환자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제시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학회에서 환자 유래 조직 데이터를 포함한 연구 성과를 통해 파이프라인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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