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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1. 3분기 안정적 실적과 본업 중심 성장 지속
• 통신, 클라우드, 부동산 등 핵심 사업 중심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전년 대비 성장
• 일회성 분양 이익이 실적에 기여하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382억 원 (YoY +16.0%)
• 5G 보급률 80.7%로 무선 매출 성장 견인, IPTV·기가인터넷 등 유선 부문도 안정적 성장 유지
2. AICC 전환 가속 및 그룹 포트폴리오 확장
• 자체 모델 ‘믿음 K 2.0’, MS 협력 모델 ‘SOTAK’, 오픈소스 기반 ‘Llama K’ 등 AI 멀티모델 라인업 구축
• KT Cloud, KT Estate 등 주요 자회사 실적 호조 (YoY +20.3%, +23.9%)
• 클라우드·데이터센터·AI 기반 산업 서비스 확장으로 그룹 전반의 구조적 성장세 강화
3. 주주환원 강화 및 중장기 가치 제고
• 3분기 배당금 주당 600원으로 전년 대비 +20% 상향, 연간 배당 안정성 유지
• 2,500억 원 자사주 매입 완료, 내년 추가 1조 원 규모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 CEO 교체 과정에도 밸류업 계획은 이사회 중심으로 지속, 장기 주주가치 제고 정책 일관성 유지
보안 강화 및 경영 프로세스 현황
• 불법 소액결제 피해 고객 및 개인정보 유출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보상안 마련 및 시행 중
• 11월 5일부터 전 고객 대상 유심 무상 교체 실시
• 고객 보호 재발 방지를 위해 기술적·제도적 보완책 마련 및 포괄적 보안 강화 조치 추진
• 11월 4일 대표이사 선임 프로세스 공식 개시
•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후보군 구성 중이며, 연내 대표이사 후보 1인을 이사회에 추천 예정
• 이후 이사회 확정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 최종 선임 예정
2025년 3분기 실적 및 주요 경영 현황
◆ 실적 개요
• 통신 본업과 그룹 핵심 포트폴리오 성장 지속
• 광진구 개발 분양 이익 반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 유지
• 2025년 3분기 연결 매출 7조 1,267억 원, 영업이익 5,382억 원
• 별도 기준 매출 5조 1,090억 원, 영업이익 3,409억 원
◆ AX 사업 강화
•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서비스 출시 및 KT 이노베이션 허브 개설로 AX 사업 실행 거점 확보
• 독자 개발 모델 ‘믿음 K 2.0’,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모델 ‘SOTAK’, 오픈소스 기반 모델 ‘Llama K’ 등 AI 멀티모델 라인업 순차 출시
• 멀티모델 전략 아래 언론, 교육, 공공, 금융 등 주요 산업에서 AI 활용 저변 확대 추진
• 10월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기반의 KT 이노베이션 허브 개소
• KT-MS AX 전문 인력 협력을 통한 산업별 맞춤형 컨설팅 및 신규 사업 기회 발굴
◆ 주주환원 및 기업가치 제고
• 3분기 배당금 주당 6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상향된 수준 유지
• AICC 기업으로의 구조 전환을 위한 역량 확보 및 저수익 사업 합리화 추진
• 비핵심 자산 유동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과 자산 효율화 지속
•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2,5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완료 (8월 13일)
2025년 3분기 재무 실적
• 3분기 영업수익 : 7조 1,267억 원 (YoY +7.1%)
• 통신·부동산·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 핵심 사업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 노력, 분양이익 반영으로 영업이익 : 5,382억 원 (YoY +16.0%)
• 순이익 : 4,453억 원 (YoY +16.2%)
• EBITDA : 1조 5,039억 원 (YoY +5.2%)
• 그룹 전체 수익성 개선 기조 지속 및 핵심 사업 중심의 안정적 성장 유지
2025년 3분기 영업비용
• 영업비용은 6조 5,8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
• 상품 구입비, 서비스 구입비 및 판매관리비 증가에 따른 영향
2025년 3분기 재무상태
• 부채비율은 123.3%
• 순부채비율은 34.5%로 전년 동기 대비 4.2%포인트 상승
• 차입금 축소에 따라 순부채비율은 전 분기 대비 2.3%포인트 하락
2025년 3분기 CAPEX
•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총 투자 지출은 1조 9,637억 원
• KT 별도 기준 투자 지출은 1조 3,295억 원
• 주요 그룹사 투자 지출은 6,342억 원
• 금융, 미디어,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부동산 등 주요 성장 분야 중심의 집행
2025년 3분기 사업부문별 실적
◆ 무선
• 무선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조 896억 원
• 5G 가입자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하며, 5G 보급률은 80.7% 기록
◆ 유선
• 인터넷 수익은 GiGA인터넷 가입자 증가와 부가 서비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6,367억 원
• 미디어 사업은 IPTV 가입자 순증과 프리미엄 요금제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
• 홈 유선전화 수익은 감소세 지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1,609억 원
◆ 기업서비스
• 기업 서비스 수익은 기업메시징 및 기업인터넷 중심의 네트워크 기반 사업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
• AI·IT 사업은 AICC 대형 고객사 수주가 지속되었으나,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른 일부 사업 구조 개선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
◆ 주요 그룹사
• 콘텐츠 자회사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편수 축소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
• KT Cloud는 글로벌 고객의 데이터센터 이용률 증가와 AI 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3% 성장
• KT Estate는 호텔 사업 호조와 신규 분양 프로젝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1,869억 원 기록
Q&A
Q. 4분기 실적은 계절성 비용과 보상안 반영 등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있는지?
• 4분기는 계절성 요인과 함께 고객 보상안에 따른 비용 반영, 과징금 등의 불확실성 요인이 존재함
• 이에 따라 회사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실적을 전망하고 있으며, 고객 피해 및 재무적 영향 최소화를 위해 대응 중
• 다만 3분기까지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한 만큼,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 특히 NCP 일회성 이익과 핵심 사업 중심의 그룹사 성장 등이 반영되며 연결·별도 기준 모두 전년 대비 성장을 전망
Q. 4분기 배당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이 있는지, 또한 내년도 자사주 매입 규모 확대가 가능한지?
• 해킹 관련 일시적 재무 영향과 불확실성 요인이 있으나, 연간 재무성과 및 주주 기대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 예정
• 올해는 2,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추가 1조 원 자사주 매입 계획은 밸류업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
• 내년도 자사주 매입 규모는 시장 신뢰 유지와 경영환경 변화를 고려해 유연하게 조정될 예정이며, 이사회 협의를 통해 합리적 기준을 마련할 계획
Q. 최근 해킹 이슈로 인한 재무적 영향이 어느 정도로 예상되는지, 관련 비용은 언제 반영되는지?
• 현재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보상안을 시행 중이며, 11월 5일부터는 전 고객 대상 유심 무상 교체를 진행 중
• 피해 규모는 민관 합동조사단 및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금액 추산은 어려움
• 유심 교체 비용은 4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며, 무료 데이터 제공 및 단말 요금 15만 원 할인 등 보상 혜택은 실제 발생 시점에 인식 예정
• 향후 5년간 1조 원 이상 규모의 정보보안 투자를 계획 중이며, 이는 과거 연간 1,200억~1,300억 원 수준의 보안 투자 기조를 확대하는 차원으로 재무적 부담은 크지 않은 수준으로 판단
Q. 대표이사 선임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대표이사 교체가 밸류업 계획의 이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지?
• 11월 4일 CEO 후보군 구성안 논의를 시작으로 선임 절차가 공식 개시됨
• 이사회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8인으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절차를 주관 중
• CEO 후보군은 외부 전문기관 추천, 공개모집, 주주 추천, 사내 후보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구성
•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연내 CEO 후보 1인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후보는 이사회 확정을 거쳐 2026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 예정
• 밸류업 계획은 2024년 11월 이사회 결의로 공시된 이후 2025년 5월 이행 현황을 공시했으며, CEO 교체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방향으로 추진 중
• 따라서 밸류업 계획은 예정대로 지속될 예정이며,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주요 실행 과제 또한 차질 없이 이어질 계획
본 콘텐츠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