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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1. 관세 부담에도 견조한 수요와 매출 성장 지속
• 3분기 매출 28조 6,860억 원, 전년 대비 8.2% 증가
• 미국 중심 하이브리드 판매 호조로 글로벌 판매 5.5% 성장
• 25% 관세 영향으로 영업이익 -49.2% 감소했으나, ASP 상승과 믹스 개선으로 매출 증가 유지
2. EV·하이브리드 신차 효과 본격화
• EV3·EV4·EV5 등 신차 투입으로 유럽 EV 판매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
• 미국 하이브리드 판매 87% 증가, 점유율 6.4%로 확대
• 내년 EV2·텔루라이드·셀토스 하이브리드 출시 예정으로 전동화 라인업 강화
3. 내년 수익성 회복 구간 진입 전망
• 미국 재고 부족으로 인센티브 안정, 유럽 인센티브 정상화 예정
• 원가 절감 및 내부 체질 개선 지속 추진
• 관세 영향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2026년 실적 회복 기반 강화
글로벌 현지판매
◆ 글로벌 판매 개요
• 2025년 3분기 글로벌 산업 수요는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수요 강세와 IRA 보조금 종료를 앞둔 EV 구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
• 중국 시장에서는 경기 부양책 효과로 수요가 확대
• 당사 글로벌 현지 판매는 미국 시장의 스포티지·카니발 하이브리드, 국내 시장의 EV4 신차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
•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3.6%로 전년 수준 유지
◆ 국내
• 소렌토, 카니발 중심의 RV 판매 증가와 EV4 신차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성장
• 시장 점유율은 32.7%로 확대
◆ 미국
• 하이브리드 중심의 견조한 수요와 IRA 보조금 종료 전 EV 수요 급증으로 산업 수요 6.3% 증가
• 당사는 스포티지·카니발 하이브리드 판매 호조로 11.1% 성장
• 시장 점유율은 5.3%로 상승
◆ 서유럽
• EV3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클로바 공장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의 일부 모델 생산 조정 영향으로 판매 감소
• 4분기에는 EV 수요 증가세에 맞춰 EV4·EV5 신차 판매 본격화 및 PBV5 신규 세그먼트 진출로 시장 지배력 강화 예정
◆ 인도
• 9월 시행된 상품·서비스세 인하를 앞둔 대기 수요 발생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
• 시장 점유율은 5.9%로 하락
• 클라비스 EV와 셀토스 풀 모델 체인지 효과로 4분기 판매 회복 전망
◆ 기타 신흥시장
• 아중동, 중남미 등에서는 중국 공장 수출 물량 확대로 판매 성장세 지속
• 러시아·CIS 지역도 전년 대비 판매 증가세 유지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 친환경차 판매 개요
• 2025년 3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는 미국과 서유럽 시장의 하이브리드 및 EV 수요 강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한 20만 4천 대 기록
• 글로벌 친환경차 비중은 21%에서 26.4%로 5.4%p 확대
• 하이브리드 비중은 15.2%, EV 비중은 9.0%로 상승
◆ 차종별 판매 동향
• 하이브리드 부문에서는 카니발이 판매 성장을 주도하며 미국 미드 사이즈 MPV 하이브리드 시장 내 점유율 27% 달성
• 카니발과 스포티지 중심으로 미국 하이브리드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87% 이상 증가
• 미국 하이브리드 시장 점유율은 2024년 4.2%에서 2025년 7~8월 기준 6.4%로 상승
• EV 부문에서는 EV3 판매 호조 지속, EV4와 EV5 신차 출시에 힘입어 서유럽 EV 시장 점유율이 3.2%에서 4.2%로 확대
◆ 향후 계획
• 4분기 EV5 출시와 내년 초 EV2 출시를 통해 대중화 EV 풀라인업 완성 예정
• 하이브리드 부문은 내년 초 텔룰라이드와 셀토스 신규 라인업 추가 예정
• 서유럽과 미국 등 선진 시장 중심으로 수요 및 규제 변화에 대응하며 글로벌 친환경차 브랜드 입지 강화 계획
글로벌 도매판매
◆ 도매판매 개요
• 2025년 3분기 글로벌 도매판매는 78만 5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
• 국내 판매는 13만 8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성장
• 전체 판매에서 북미 비중은 35.6%로 확대, 국내는 17.5%로 상승
◆ 권역별 판매 동향
• 북미 권역은 하이브리드 수요 강세 속 카니발·스포티지 등 SUV 중심 물량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7만 9천 대 기록
• 유럽 권역은 EV3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슬로박 공장 전동화 전환에 따른 생산 조정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12만 8천 대 기록
• 인도 권역은 상품·서비스세 인하를 앞둔 대기 수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6만 4천 대 기록
• 기타 지역에서는 CIS 권역의 우즈베키스탄 생산 확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 1만 1천 대 기록
손익계산서
◆ 손익 개요
•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28조 6,8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
• 연결 매출 대수는 1만 3,083대(1.8%) 증가
• 선진 시장 중심의 하이브리드 및 EV 판매 확대와 고부가가치 중심의 가격 효과 지속으로 ASP 상승
◆ 수익성 변동
• 매출원가는 23조 2,7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하며 매출총이익률은 18.9%로 하락
• 판매관리비는 보증비 및 시험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
• 영업이익은 1조 4,6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2% 감소
• 영업이익률은 5.1% 기록
◆ 주요 요인
• 미국의 25% 관세 적용과 판매 보증비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
• 그러나 스포티지·카니발 하이브리드 중심의 판매 확대 및 잔존가치 중심 운영을 통해 인센티브 수준을 산업 평균 대비 약 60% 수준으로 유지
• 효율적 비용 관리와 견조한 수요에 기반해 분기 영업이익률 5.1% 달성
영업이익 증감 분석
◆ 영업이익 변동 요인
•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조 4,190억 원 감소한 1조 4,620억 원 기록
• 미국 25% 관세 적용으로 1조 2,340억 원 감소
• 유럽 시장 경쟁 비용 확대로 인센티브 2,640억 원 증가
• 신차 판매 확대로 믹스 부정적 영향 590억 원 수준으로 축소
◆ 비용 및 환율 영향
• 기말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비 증가와 R&D 등 일반 판매관리비 증가 발생
• 원화 약세에 따른 환율 효과로 2,530억 원 손익 증가
◆ 주요 개선 요인
• 선진 시장 볼륨 성장과 지역 믹스 개선으로 1,600억 원 손익 개선
• 상품 부가가치 향상으로 1,180억 원 증가
• 매출 증가와 환율 효과 반영으로 영업이익 1조 4,620억 원 기록
매출 분석
◆ 지역별 매출 비중
• 2025년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
• 북미 권역은 도매 판매 확대와 하이브리드 SUV 중심 ASP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출 비중이 46.4%에서 45.3%로 1.1%p 하락
• 내수는 타스만·EV4 신차 투입과 영업일수 확대, RV 중심 믹스 개선으로 ASP 5% 상승하며 매출 비중이 16.8%에서 18.1%로 1.3%p 확대
• 유럽은 도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EV3 판매 호조와 환율 효과로 전년 동기 수준의 약 21% 비중 유지
• 인도는 판매 약세로 매출 비중 0.3%p 하락
◆ ASP 변동
• 2025년 3분기 글로벌 ASP는 하이브리드·EV 판매 확대와 환율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상승한 3,860만 원 기록
• 내수 ASP는 5.0% 상승한 3,550만 원 기록
매출원가 및 판매관리비
◆ 매출원가
• 2025년 3분기 매출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4.3%p 상승한 81.1% 기록
• 미국 25% 관세 영향으로 원가율 상승 발생
• 관세 영향을 제외할 경우 매출원가율은 76.8%로 전년 동기 수준 유지
◆ 판매관리비
• 2025년 3분기 판매관리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5%p 상승한 13.8% 기록
• 판매보증비는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0.9%p 상승한 5.4% 기록
• 시험비는 연구소 선행 및 연구개발비 증가로 매출액 대비 2.2% 기록
순영업외 손익
◆ 지분법 손익
• 2025년 3분기 지분법 손익은 일부 관계회사 실적 개선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0억 원 증가한 1,610억 원 기록
◆ 금융손익 및 기타손익
• 금융 및 기타 손익은 원달러 환율 변동성에 따른 외화 관련 손익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0억 원 증가한 2,630억 원 기록
◆ 순영업외 손익 합계
• 2025년 3분기 순영업외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0억 원 증가한 4,250억 원 기록
재무상태표
• 2025년 3분기 말 총자산은 97조 9,84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5조 2,280억 원 증가
• 자산 확대는 유동성 증가, 유무형 자산 증가, 재고 자산 증가가 작용
• 2025년 3분기 말 총부채는 전년 말 대비 2조 385억 원 증가한 39조 2,240억 원
• 부채는 9,230억 원의 차입금 축소에도 불구하고 매입채무 증가와 10월 초 지급된 약 1.1조 원 규모의 성과급 미지급 비용 반영으로 증가
• 자기자본은 58조 7,59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2조 9,190억 원 증가
• 부채비율은 전년 말 대비 0.7%p 상승한 66.8% 기록
권역별 실적 요약
◆ 미국 시장
• 2025년 3분기는 관세 영향이 본격화된 분기로, 대외 환경 변동성이 큰 시기였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유의미한 성장을 실현하며 매출 측면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유지
• 미국 판매는 전년 대비 11% 이상 성장
• 신형 카니발 하이브리드와 스포티지 PHEV 등 하이브리드 중심의 판매가 확대
• 첼로라이드 역시 판매 증가세를 유지
• 상반기에 이어 인센티브를 절감하고 잔존가치를 유지하는 정책을 지속
• 높은 인센티브를 사용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판매 확대를 달성
◆ 서유럽 시장
• 슬로박 공장의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일시적인 생산 차질 발생
• 기존 내연기관 차종의 단산으로 3분기에는 일시적 어려움 존재
• EV 판매는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
• 4분기에는 EV4, EV5, PBV5 신차 출시 예정
• 내년 초에는 EV2가 출시될 예정
◆ 매출 및 수익성 동향
• 하이브리드 및 EV 판매 확대, 안전 및 편의사양 확대, 고부가가치 사양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매출 증가
• 수익성 측면에서는 관세 영향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
• 전년 대비 약 1조 4천억 원의 이익 감소 발생
• 이 중 약 1조 2천억 원은 관세에 따른 영향
•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 품질보증 충당금 증가 반영
◆ 경영 기조 및 향후 계획
• 고정비 절감과 원가 절감 노력 지속
• 내부 체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
• 4분기 미국 산업 수요는 견조한 흐름 유지
• 하이브리드 관련 수요는 강세 지속
• 유럽에서는 EV4, EV5, PBV5의 고객 인도 예정
• 내년 초 EV2 출시 예정
•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성장세 지속 계획
• 외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내부 체질 개선과 원가 절감 중심으로 대응
•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경영 구조 유지 의지 표명
Q&A
Q. 이번 분기 판매보증비가 예년 대비 크게 증가한 이유가 무엇인지?
• 전년 말 환율 변동에 따른 판매보증비 증가 발생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중심의 캠페인 비용 반영
• 신차 출시 초기에는 대당 판매보증비가 높은 수준
• 올해는 신차 출시가 많았던 해로 관련 요인 일부가 3분기 실적에 반영
• 품질 관리 기준을 상향하며 선진형 품질 관리 체계 유지
• 클레임 레이쇼는 2020년 3.2%에서 현재 2.5%로 하락, 업계 평균보다 낮은 수준
•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품질 센싱 조직 신설
• 품질 센싱 조직은 지역별·차종별 사전 센싱을 강화하여 작은 이슈를 조기 감지
• 3분기에는 10건 이상 사전 센싱 사례 확보
• ECU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선제 조치를 캠페인 형태로 진행
• 선제 조치 관련 비용이 3분기 실적에 반영
Q. R&D 비용이 전년 대비 증가했는데, 일시적 요인인지 아니면 지속될 계획인지?
• R&D 비용은 기존 투자 외에도 신규 사업 및 신규 투자 관련 지출 포함
• CID 인베스터 데이에서 밝힌 투자 기조와 연계된 증가
• 신사업 및 신규 투자에 대한 지출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축소 없이 유지
• 내년 출시 예정인 PBV 신차 관련 연구개발비 확대 반영
• 관련 요인이 이번 분기 R&D 비용 증가에 포함
Q. 관세 인팩에 미국 내 수입 부품 관세가 포함되어 있는지, 그리고 관련된 품질비용이나 신차 영향이 있었는지?
• 관세 인팩에는 수입 부품 관세 포함
• 완성차뿐만 아니라 부품 수입 관세도 함께 반영
• 신차 출시 초기에는 대당 판매보증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
• 올해는 신차 출시가 많았던 해로 해당 요인 일부가 3분기 실적에 반영
• 품질 관리 기준을 지속적으로 상향하며 선진형 품질 관리 체계 유지
• 클레임 레이쇼는 2020년 3.2%에서 현재 2.5%로 하락, 업계 평균보다 낮은 수준
•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품질 센싱 조직 신설
• 품질 센싱 조직은 지역별·차종별 사전 센싱을 강화하여 작은 이슈를 조기 감지
• 3분기에는 10건 이상 사전 센싱 사례 확보
• ECU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선제 조치를 캠페인 형태로 진행
• 선제 조치에 따른 비용이 3분기 실적에 반영
Q. 기타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이유와 관세 경감 효과가 예상보다 제한적으로 나타난 배경이 무엇인지?
• 전년 동기 대비 판매보증비 증가에는 환율 영향이 있었음
• 선제적 품질 개선 활동으로 인해 소규모 캠페인 건수가 다수 발생함
• 신차 요인에 따른 품질 비용 증가가 반영됨
•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라 공임과 부품비가 점진적으로 증가함
• 이러한 요인들이 품질비용 증가로 이어짐
• 관세 경감 관련 조치는 계획된 일정에 맞춰 시행 중이며, 지연으로 인한 추가 비용 발생은 없음
• 반영 과정에서 시차나 타이밍 차이는 없으며, 내부 원칙에 따라 정상적으로 처리 중
Q. 넥스페리아 칩 이슈와 관련해 현재 노출 수준 및 대응 방안은 어떻게 되는지?
• 코로나 시기 공급망 차질 이후 핵심 부품 조달과 일반 부품 조달을 분리 운영 중
• 전략 소재의 경우 안정적 재고 확보 및 대체 공급망 설계를 기본 체계로 운영
• 단기간에는 생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
• 다만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직간접적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 존재
• 관련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며,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응 체계 유지
• 단기적으로 생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은 상황
Q. 4분기 관세 비용 규모가 어떻게 예상되는지?
• 4분기 관세 영향은 3분기와 큰 차이 없을 것으로 판단
• 11월 1일자로 소급 적용되더라도 기존 재고분은 이미 25% 관세를 납부한 상태
• 실제 영향은 12월 판매분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
• 4분기 관세 부담은 다소 줄어들겠지만 감소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 본격적인 영향은 내년도 실적에 반영될 예정
Q. 배당 규모가 작년 수준(주당 6,500원)에서 유지 가능한지?
• 투자자와 대외적으로 약속한 배당 정책을 유지할 계획
• 작년 수준의 배당 기조를 지킬 예정
Q. NVIDIA와의 협업과 관련된 스마트카 출시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 현대자동차 및 모비스가 제시한 일정과 동일한 타임라인으로 추진 중
• 내년 데모 공개 후 2028년부터 판매 개시 예정
• 동일한 시점에서 출시가 진행될 계획
Q. 미국 시장에서 도매 판매 증가율이 소매 판매 증가율보다 낮은 이유가 무엇인지?
• 차종별 재고 차이가 일부 존재
• 3분기에는 플립 계약에 따른 도소매 시점 차이가 발생
• 플립 계약 시점의 영향으로 도매·소매 간 증가율 차이 발생
Q. R&D 비용 회계 처리 정책이나 자본화 비율에 변화가 있었는지?
• R&D 비용 회계 처리 기준에 변경 사항 없음
• 기존 정책 유지 중이며 회계 처리 방식에 변동 없음
• 과거 대비 기아의 정산 비중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나, 이는 성장성 확대에 따른 결과
• 수익성 악화 요인이 아닌 성장에 따른 구조적 변화로 판단
Q. NVIDIA 칩 관련 협업 시 그룹 차원의 변화 가능성은 어떻게 되는지?
• NVIDIA 칩은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음
• 관련 기술은 향후 자율주행 및 차량 전장화 영역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 그룹 차원에서 관련 기술을 활용할 계획
Q. 유럽 지역에서 전기차 산업 성장률 대비 판매가 다소 부진한 이유와, 중국 업체 대비 경쟁력 강화 방안은 무엇인지?
• 유럽 EV 판매는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
• 다만 공장 셧다운과 내연기관 차종 단산 영향으로 산업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한 수준
• 중국 업체와 비교할 때 약 25%의 가격 차이 존재
• 현재 시장 상황에서 가격 인상은 어려운 환경
• 내부 체질 개선과 원가 경쟁력 확보를 통해 경쟁력 강화 추진
• 내부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을 통한 대응 노력 지속
Q. 4분기 인센티브 운영 방향과 지역별 변화는 어떻게 되는지?
• 전년 대비 인센티브 규모는 증가하였음
• 작년 상반기에는 미국 인센티브가 1천 달러 미만 수준이었으나 이후 점진적으로 확대
• 4분기 인센티브는 3분기 대비 큰 변동 없을 전망
• 미국 시장은 인센티브 증가 없이 판매와 잔존가치 확대 추세 유지
• 재고 부족 상황으로 추가 인센티브 상향 필요 없음
• 유럽 시장은 경쟁 심화로 인해 인센티브를 확대해 운영 중
• 4분기 및 내년 초에는 신차 EV 출시와 함께 인센티브 정상화 추진 예정
Q. 향후 유럽 전기차 성장 전략과 EV 라인업 확대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 미국은 하이브리드 판매가 올해 약 80% 성장
• 내년에는 셀토스와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트림 출시 예정
• 유럽은 EV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
• 올해 유럽 EV 판매는 약 70% 증가 예상
• 3분기 EV 판매 비중은 약 19%, 4분기 EV4 출시 후 비중 30%까지 확대 예상
• 내년 EV2 출시 예정
• 유럽 내 대중형 EV 풀라인업을 보유한 주요 제조사 중 하나로 평가
• EV 중심의 성장 전략을 통해 4분기부터 유럽 판매 플러스로 전환 예상
• 내년 유럽 판매는 한 자릿수 중후반대 성장 전망
• 향후 2~3년간 대중형 EV 중심의 성장 전략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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