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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1. 신계약·보유 CSM 증가와 수익성 유지
• 3Q 누적 신계약 CSM 2.3조 원, 건강·사망보장 중심으로 안정적 성장
• 보유 CSM 14조 원(+1.1조 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 증가 기조 유지
• 고수익 상품 중심 전략 지속으로 내년에도 CSM 순증 흐름 견조 전망
2. 주주환원(배당) 모멘텀 강화
• 전자 지분 매각 이익은 경상이익 외 별도 배당으로 활용 계획
• 추가 주주환원 정책은 법 개정·시장 여건 반영 후 적정 시점 공시 예정
• 킥스 193%로 자본여력 충분, 배당 확대 가능성 유효
3. 손해율·예실차 리스크는 일시 요인 중심
• 3Q 손해율 상승은 고액 사망청구·영업일수 증가·의료 파업 종료 영향
• 4Q 손해율은 82~83%로 정상화 전망
• 예실차 확대는 과거 레거시 계약 영향, 연말 CSM 조정은 전년 수준 예상
4. 투자손익 안정 및 일회성 재발 가능성 낮음
• 금리·환율이 현 수준이면 4Q·2026년 투자손익은 현재 수준 유지
• 3Q 부동산 매각은 완전 일회성, 재발 가능성 낮음
• 프라이빗 크레딧 비중 0.1% 미만으로 리스크 확대 우려 제한적
FY25 3분기 실적 요약
◆ 신계약 CSM 성과
• 3분기 누적 신계약 CSM은 2.3조 원 기록
• 건강 상품 신계약 CSM은 1조 75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
• 건강 상품 확대와 상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위험률 개발 및 할인 구조 적용 진행
• 종신보험은 사망 보장 중심 구조 개선을 통해 적정 수익성 유지
◆ 신계약 CSM 마진
• 전체 월납 초회보험료 대비 11.5배 기록
• 건강 상품은 16.8배 기록
• 고객 니즈 기반 건강 상품 라인업 확장 및 AI 활용 위험률 개발 추진
◆ 전속 및 비전속 채널 동반 성장
• 전속 FC 조직은 4만 2천 명 수준으로 확대
• 판매 교육 강화 및 인프라 지원을 통한 조직 생산성·정착률 향상
• GA 채널에서도 가동 지사 및 설계사 수 확대
• 전속·비전속 채널을 통한 CSM 성장 기반 강화
◆ 보유 CSM 변화
• 3분기 말 보유 CSM은 14조 원 기록
• 연초 대비 1.1조 원 증가
• 증가 요인은 2.3조 원 규모의 신계약 CSM 성과
◆ 순이익 및 수익성
• 3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은 2조 1171억 원 기록
•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
• CSM 순증 기반 보험서비스손익 확보 및 운용 수익률 개선 영향
◆ 자본 건전성 및 펀더멘탈
• 3분기 말 K-ICS 비율은 193%로 전분기 말 대비 6%포인트 개선
• 양질의 신계약 CSM 확보 및 alm 관리로 건전성 유지 계획
• 보유 CSM 순증, 운용 수익률 제고, 자회사 손익 기반 확대 등 펀더멘탈 개선 지속
• 경상이익 성장을 기반으로 중기 주주 환원율 목표에 부합하는 수준의 주주 환원 실시 계획
Q&A
Q. 밸류업 공시가 반기 대비 지연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 회사는 밸류업 공시 지연에 대해 유감의 입장을 밝힌 상태
• 공시 지연에는 별도 사유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는 배경
• 대내외 시장 여건과 자사주 소각 관련 법 개정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중
• 적정 시점에 공시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이어가는 기조
Q. 연초 전자 지분 매각 이익의 올해 배당 반영 방식은 어떻게 되는가?
• 연초 매각한 전자 지분 처분 이익은 경상이익과는 별도로 주주 배당을 추진할 계획
• 배당 성향은 현재 시점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어려우며 합리적인 수준에서 검토 후 향후 소통 예정
Q. 향후 전자 지분 추가 매각이 있을 경우, 해당 이익을 Special Dividend 형태로 추정해도 되는가?
• 전자가 올해 2차·3차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고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했으나 소각 시기는 아직 안내되지 않은 상황
• 전자 지분 매각 관련 종합적인 배당 계획은 합리적인 수준에서 검토 후 추후 안내 예정
Q. 기존 Progressive Dividend와 분리하여 전자 지분 매각 이익을 Special Dividend로 구분해 추정하는 것이 적정한가?
• 전자 지분 매각 이익은 경상이익과 별도로 배당 재원으로 고려 중인 상황
• 배당의 구체적 형태는 합리적 수준에서 검토 후 추후 소통 예정
Q. 회사가 소통해온 주주 환원 확대 정책은 계획대로 이행되는가?
• 회사가 공표한 주주 환원 확대 정책은 차질 없이 추진 예정
Q. Private Credit(프라이빗 크레딧) 자산 투자 확대 계획이 있는가?
• 회사는 ALM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용 스탠스를 유지하며 잔여 자금으로 대체자산 투자를 진행하는 구조
• Private Credit 투자는 현재 재간접 형태로 일부 진행 중이며 비중은 0.1% 미만 수준
• 글로벌 자산운용 사업 확장을 위해 최근 Hayfin 운용사를 인수한 상황
• 향후 확대하더라도 전체 포트폴리오 대비 작은 비중이 유지될 것이라는 점을 회사가 강조한 상황
Q. Private Credit 투자의 리스크·리워드와 자본·유동성 관점에서 회사의 판단은 무엇인가?
• Hayfin은 업계에서 풍부한 운용 경험을 보유하고 경영진이 법조계 인사 중심으로 구성돼 자산 회수 경험이 많은 운용사
• Private Credit 시장이 성장 또는 둔화 가능성이 존재하나 Hayfin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투자 결정 진행
• 향후에도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
Q. 4분기 및 2026년 투자 손익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전망되는가?
• 금리와 환율 등 매크로 지표가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4분기와 2026년 투자 손익은 현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 경상적인 분기별 투자 손익 역시 현재 수준을 기준으로 판단 중인 상황
Q. 향후 3분기와 같은 일회성 매각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가?
• 3분기에 발생한 부동산 매각은 일회성 이벤트이며 회사에서 자주 발생하는 유형이 아닌 사례
• 당분간 유사한 일회성 매각 계획은 없는 상황
Q. 전환 이후 보험금 예실차가 확대되는 원인은 무엇인가?
• 회사는 공정가치를 대부분 적용하고 소급 기간을 1년만 적용한 상황에서 과거 보유 계약(공정가치 블록)에서 예실차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는 상황
• 2000년대 초반 판매된 일부 건강 보험 상품과 1990년대 판매된 연금 보험의 자연 감소폭이 예상보다 작아 특정 기간에 예실차가 발생하는 상황
• 3분기 예실차 확대에는 일회성 요인이 존재하는 상황
Q. 예실차 확대를 고려할 때 연말 CSM 조정 수준은 어느 정도로 예상되는가?
• 손해율 과정 변경에 따른 연말 CSM 조정 수준은 전년 수준 정도로 예상되는 상황
Q. 손보사 대비 현재 CSM 순증 흐름을 고려할 때 향후 연간 CSM 순증 전망은 어떠한가?
• 생보사는 전환 당시 소급 기간이 짧았던 반면 손보사는 5년 소급을 적용해 관리해야 할 블록이 많았던 상황
• 전환 초기 손보사 대비 생보사의 CSM이 높았던 이유는 장래 가정 적용에서 생보사가 일부 항목을 공격적으로 적용했던 영향
• 전환 이후 보유 계약 CSM은 삼각 조정 등으로 감소할 수밖에 없는 구조
• 향후 CSM 순증 지속 여부는 양질의 신계약 CSM 확보에 달려 있으며 회사는 수익성 관리와 상품 포트폴리오 관리 등을 통해 신계약 CSM 확보를 지속 추진 중인 상황
• 구체적인 연간 CSM 순증 금액은 제시하기 어려우나 보유 CSM은 향후에도 순증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Q. 지난해 공정가치 블록에서 사업비 효율화와 관련된 CSM 플러스 조정이 있었는데, 올해도 동일한 조정이 반영된다는 의미인가?
• 지난해에는 사업비 과정 일부 조정으로 일회성 CSM 조정이 있었던 상황
• 올해는 일회성 조정이 아닌 경상적인 수준의 조정만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는 상황
Q. 손실 계약 비용의 신계약·보유 계약별 발생 규모는 어떻게 되는가?
• 3분기 손실 계약 비용은 건강보험 상품 확대에 따른 실손 요인과 적립형 저축성 계약에서 약 200억 원 발생한 상황
• 보유 계약 블록에서는 계약 차이에 따라 약 500억 원 발생한 상황
Q. 최근 금리 급등(9월 말 및 현재 기준)을 반영할 때 손실 계약 블록 평가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금리 기준은 무엇을 적용하는가?
• 유배당 상품 관련 금융 과정 변동은 IFRS17 기준에 따라 기타포괄손익(OCI)으로 인식되는 구조
• 금리 변동은 보험손익과 CSM에 영향을 주지 않는 구조이며 유배당 상품 비용 인식도 기존 예상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감소할 전망
• 금리 급등이 손실 계약 블록 평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기존 안내 수준과 큰 차이는 없는 상황
Q. 기타(간접) 사업비가 시계열 대비 증가한 이유는 무엇인가?
• 보험손익의 기타 항목 변화는 주로 미지급 보험금에 기인한 상황
Q. 최근 건강보험 신계약 CSM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3분기 건강 CSM이 소폭 변동한 이유는 무엇이며, 향후 건강·종신·금융형 상품 비중은 어떻게 전망되는가?
• 3분기 건강보험 비중이 낮아진 것은 일시적 변동이며 건강 상품은 종신보험 대비 금리 민감도가 낮아 외부 금리 변동에도 안정적으로 신계약 CSM 확보가 가능한 상품 구조
• 회사는 2분기까지 건강 상품 중심으로 출시를 진행했고 3분기에는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신규 사망보험 상품을 출시한 상황
• 신규 사망보험 상품은 단기납 체증형 종신 대비 수익성이 높고 사망 보장에 충실한 구조로 시장 반응과 물량 증가가 확인된 상황
• 구체적인 향후 건강보험 비중은 제시하기 어렵지만 4분기 이후에도 고수익 상품 중심의 판매 기조를 강화할 계획
Q. 즉시연금 소송 관련 최근 대법원 판결 이후 향후 회계 처리는 어떻게 되는가?
• 즉시연금 관련 소송은 총 4건이며 이번 승소 판결은 그중 1건에 해당하는 상황
• 나머지 3건은 현재 고등법원과 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상황
• 향후 회계 처리는 잔여 소송들의 진행 경과를 고려해 기업회계기준서에 따른 처리 시점과 이익 환입 여부 등을 결정해 추후 소통할 계획
Q. 생존담보 손해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손해율이 반전될 시점은 언제로 예상되는가?
• 3분기 손해율 상승은 고액 사망보험금 청구 증가, 분기 내 영업일수 증가, 의료 파업 종료 등의 영향으로 판단되는 상황
• 4분기 손해율은 82~83%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 건강보험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라 일부 손해율 상승은 불가피하나 신계약 손해율 관리와 부당 청구 방지 노력 등을 통해 손해율 증가 폭을 최소화할 계획
Q. 유배당 연금 블록의 연말 평가 시 사용되는 금리는 어떤 시점의 금리이며, 4분기 손실 또는 환입 규모는 어떻게 예상되는가?
• 유배당 연금은 2000년 이전 판매된 고정금리형 상품으로 시가부채 평가 시 적용하는 금리는 전환 시점인 2021년 말 기준 3.2%로 확정된 금리
• 시장 금리 변동과 관계없이 해당 블록 평가에는 3.2% 금리가 변함없이 적용되는 구조
• 연말 재평가 시 손실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생존 수명 증가에 따른 반영 효과이며
• 4분기에는 전년 대비 감소한 수준에서 일정 규모의 손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Q. 지난해 4분기 약 2천억 원 수준의 CSM 감소와 손실 전환이 금리 때문이 아니라 생명표 조정 때문이라고 이해해도 되는가?
• 해당 손실은 금리 요인이 아니라 생존 수명 관련 경험 통계 조정에 따른 영향이라는 점이 맞는 이해
본 콘텐츠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