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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운전 호기 증가로 ICI 중심 교체 매출이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신한울·체코 등 신규 대형 원전 납품 일정이 2028년부터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구조 형성
i-SMR 계측 개발 참여를 통해 장기 성장 옵션까지 확보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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