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현은 이번 CES를 발판 삼아 로봇, 방산, 모빌리티 분야에서 쌓아온 통합 구동 솔루션의 독보적인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넓혀 해외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의 핵심 키워드는 ‘제품과 모듈의 동시 공급 전략’이다. 삼현은 단순히 완성된 제품만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핵심 부품인 모듈 단위부터 완성형 로봇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기술적 유연성과 확장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고하중 자율주행로봇(HAMR) ▲특수 목적용 이동 로봇 플랫폼(스케이트보드) ▲미래형 휴머노이드 관절 모듈 ▲고정밀 Robox 기어박스 등이 출격한다. 특히 모터, 감속기, 제어기를 하나로 결합한 삼현의 강점인 ‘3-in-1’ 통합 솔루션이 적용된 모듈 라인업은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를 중시하는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현은 이번 CES에서 화려한 컨셉 기술을 넘어 양산 안정성, 품질 신뢰성, 신속한 납기 대응력 등 실제 시장에서 요구하는 ‘즉각 투입 가능한 기술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로봇 산업이 본격적인 상용화 주기에 접어든 만큼, 글로벌 표준을 충족하면서도 양산 준비가 완료된 실용적인 기술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전시 기간 중 삼현은 글로벌 잠재 고객사들과의 릴레이 미팅을 통해 실제 운용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제안을 진행,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 성과를 도출해낼 예정이다.
박기원 삼현 대표이사는 “CES 2026 첫 참가는 삼현이 글로벌 로봇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술 내재화와 탄탄한 제조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현은 로봇을 중심으로 방산 및 미래 모빌리티를 융합하는 고부가 산업 플랫폼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CES 참가를 기점으로 글로벌 공급망(GVC)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굳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