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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포스뱅크, 뉴욕 'NRF 2026'서 프리미엄 POS 공개…글로벌 영토 확장

윤영훈 기자

입력 2026.01.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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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대 인텔 CPU 탑재 '포지드' 등 혁신 라인업 선보여…해외 매출 비중 70% 기반 공략 가속

포스뱅크 NRF Retail's Big Show 2026 전시회. (사진=포스뱅크)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에 참가한 POS·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가 고성능 하드웨어와 디자인을 결합한 하이엔드 결제 솔루션을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뱅크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소매·유통 산업 전시회 'NRF 2026'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매년 3만5000명 이상의 전문가와 10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적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포스뱅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POS 제품 '포지드(FORGED)'를 주력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13세대 인텔 CPU와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강력한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외관에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공법을 적용해 견고함을 더했다. 팬리스(Fanless) 쿨링 시스템과 케이블 노출 없는 연결 구조를 채택해 하이엔드 매장 환경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초슬림 디자인 기기인 '엣지(EDGE)'도 함께 전시됐다. 엣지는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하며 구글 모바일 서비스(GMS) 인증을 획득했다. 기기 관리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해 세련된 외관을 중시하는 레스토랑과 소매 업종에서 호평을 얻었다.

이외에도 포스뱅크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축한 종합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는 POS 13종, 키오스크 5종, 주방 디스플레이 시스템(KDS) 3종, 테이블 오더 2종, 프린터 2종을 배치해 글로벌 유통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포스뱅크 관계자는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 시장에서 창출하는 만큼 이번 NRF 2026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ODM·OEM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닥 상장 3년 차를 맞아 축적된 글로벌 판매·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시장을 선도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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