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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엔, 북미 최대 보안전시회 'ISC WEST 2026'서 AI 통합 영상보안 플랫폼 최초 공개

윤영훈 기자

입력 2026.03.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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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AI 카메라 'TA 시리즈'부터 VMS 연동 관제까지 전 과정 통합…북미 및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트루엔 CI. (사진=트루엔)

트루엔이 북미 최대 물리보안 전시회 무대에서 단순한 인공지능(AI) 카메라를 넘어 관제와 대응까지 하나로 묶은 차세대 통합 영상보안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

트루엔은 오는 2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SC WEST 2026’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AI 카메라 제품을 넘어선 AI 기반 통합 영상보안 플랫폼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 통합 플랫폼은 온디바이스 AI 카메라 ‘TA 시리즈’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AI 이벤트 매니저(Event Manager)’와 차세대 영상저장장치(NVR)가 유기적으로 연동된다. 사용자는 영상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저장, 관제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다.

트루엔은 현장에서 글로벌 영상관리시스템(VMS) 기업들과의 플랫폼 연동을 집중적으로 시연한다. 다양한 고객 환경에 적용 가능한 오픈 플랫폼 전략이다. 각 VMS와 실시간 연동을 통해 AI 이벤트 연동, 영상 검색 및 분석, 통합 관제 시나리오 등 실제 운영 환경을 선보인다. 이는 최근 보안 산업의 이기종 시스템 간 통합 트렌드에 대응하는 핵심 전략이다.

핵심 하드웨어인 TA 시리즈는 고성능 엣지 AI 처리 성능을 갖췄다. AI 딥러닝 객체 감지, 행동 분석, 차량 번호판 인식(ANPR) 등을 기본 지원한다. 하이엔드 모델은 AI 노이즈 제거, 원거리 객체 감지 등 극대화된 성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AI 이벤트 매니저가 다양한 AI 이벤트를 통합 관리한다. 상황별 맞춤형 분석과 알람 대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 단순 감시 중심의 시스템을 실시간 대응 체계로 발전시킨다. 차세대 NVR은 AI 분석 데이터와 영상 저장 기능을 통합해 시스템 운영 효율을 높인다.

트루엔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AI 기반 영상보안 시스템의 방향성과 통합 솔루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TA 시리즈를 중심으로 AI Event Manager, NVR, VMS 연동까지 이어지는 전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북미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SC WEST는 세계 3대 물리보안 전문 전시회다. 북미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매년 750개 이상 글로벌 기업과 3만 명 규모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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