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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네이버, 검색·디스플레이 통합 신규 광고 플랫폼 도입…AI '인사이트' 기능 탑재

윤영훈 기자

입력 2026.03.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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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디스플레이 광고 시스템 단일 플랫폼에 통합
다양한 캠페인 성과 한 눈에 보여주는 대시보드 도입
‘인사이트’ 솔루션 신규 도입…AI가 데이터 기반으로 광고 운영에 도움되는 유형별 정보 제공

신규 광고 플랫폼의 대시보드(Dashboard) 기능.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파편화된 광고 시스템을 하나로 묶고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중소상공인도 손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광고 환경을 구축한다.

네이버는 광고주의 운영 효율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광고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 별도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검색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것으로, 광고주들은 광고 유형에 상관없이 단일 환경에서 캠페인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신규 광고 플랫폼은 대시보드(Dashboard)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대시보드는 광고주가 운영 중인 캠페인의 성과 및 주요 지표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 캠페인 목록이 통합되며, 광고주는 요일별·시간대별·전환유형별 상세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 '기간 비교' 기능을 통해 기간별 성과를 직관적으로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새로운 데이터 분석 기준인 '기여전환 지표'도 도입된다. 이 지표는 사용자의 광고 반응을 유효 클릭 기반 데이터로 확인하는 기능으로, 광고 특성에 따른 사용자 반응의 여정을 살필 수 있다.

AI를 활용한 '인사이트' 기능은 베타 서비스로 선보인다. 인사이트는 추천·운영·프로모션 등 각 분야에 맞춘 정보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추천 인사이트'는 AI가 운영 중인 광고 데이터를 분석해 그 결과와 대응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광고주의 전략적 캠페인 관리를 돕는다. 직접 광고 전략을 수립하고 캠페인을 운영해야 하는 중소상공인 광고주에게 효과적인 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환 네이버 광고주 서비스 기획 리더는 "새롭게 선보일 광고 플랫폼은 사용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개편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 환경을 제공하는 등 광고주 성과 최적화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광고는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광고주에게 쉽고 효율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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