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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전쟁 2~3주 내 종결..승리 선언 후 철수"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4.0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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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달성했다"..호르무즈 해협 안정 관계없이 철수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진행 중인 이란과의 전쟁을 향후 2~3주 이내에 마무리하고 철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쟁 종료 시점을 언급했다. 

그는 "미국은 이란과의 전쟁을 끝내고 떠날 것"이라며 "그 시점은 아마 2~3주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화 여부와 상관없이 군을 철수시키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이곳에 계속 머물러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며 조기 철수 의지를 재확인했다.

백악관은 지난달 28일 전쟁 개시 당시 작전 기간을 4~6주로 내다봤으며, 줄곧 작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해 왔다.

하지만 전쟁이 이미 5주 차에 접어든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로 2~3주를 언급함에 따라, 전체 전쟁 기간은 당초 예상보다 늘어난 7~8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적 조치와 함께 외교적 협상도 병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전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대통령의 공언에도 불구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해소 여부와 구체적인 철수 방식에 대해 국제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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