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NANCE SCOPE

구독하기
디스플레이

영우디에스피, 삼성디스플레이와 34억원 규모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5.12 08:45

숏컷

X

“올해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하는 의미 있는 한 해 될 것”

영우디에스피 CI. 사진=영우디에스피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전문기업 영우디에스피가 삼성디스플레이와 34억20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로, 해당 매출은 올해 하반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해 디스플레이 업황 둔화 속에서도 주요 고객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주를 확보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805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흑자 전환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매출액 233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주는 고객사의 투자 재개와 IT 및 차량용 OLED 중심의 시장 확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고객사와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추가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존 검사장비의 기술 경쟁력과 안정적인 양산 대응 능력을 재차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확보된 수주 잔고와 고객사의 투자 흐름을 고려할 때 연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은 물론, 반도체 장비 시장 진출까지 동시에 달성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섹터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