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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큐라클, 경상국립대 약대와 신약개발 협력 MOU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6.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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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인재양성·연구 인프라 교류 확대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신약개발 역량 강화


사진=유재현 큐라클 대표(왼쪽 세번째), 백승만 경상국립대 약대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이 학계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차세대 신약 개발에 나선다.

큐라클은 9일은 경상국립대 약대와 공동연구 및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교육·연구 분야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재현 큐라클 대표와 큐라클 종합기술원(CAIT) 이원일 상무가 참석했다. 경상국립대에서는 백승만 약대학장과 안미정 약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공동 연구과제 추진과 연구인력 교류를 비롯해 바이오헬스 분야 신규 소재 발굴과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대학원생 및 연구인력 공동 교육, 학술세미나 개최, 연구 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큐라클은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비임상·임상 개발에 이르는 연구개발 과정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 소재 약학연구소와 긴밀히 협력한다. 이를 통해 연구 역량을 고도화하고, 최신 연구 동향과 학술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 및 연구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경상국립대학교 약학연구소는 기초약학과 임상약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학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백승만 경상국립대 약대학장은 "큐라클의 연구력 및 현장 경험과 약학대학의 교육 시스템 및 인프라를 결합해 서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재현 큐라클 대표는 "큐라클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추진하며 외부 전문성과 내부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맵틱스와의 협업을 통해 MT-103 글로벌 기술이전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 것처럼, 경상국립대 약대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시너지를 창출하고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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