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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레메디, 공모가 최상단 2만700원 확정..7월중 코스닥 상장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6.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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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2일 양일간 일반 청약 거쳐 7월 중 코스닥 상장 예정

사진=주력제품 포터블 X-ray '레멕스-KA6' 설명중인 조봉호 레메디 대표


레메디는 26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밴드 1만7800원~2만700원 최상단인 2만7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레메디는 지난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2246개 기관이 참여해 1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참여 기관의 99.96%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레메디는 오는 7월 1일~2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뒤 7월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레메디는 저선량·소형화·고화질 X-ray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용 핸드헬드 X-ray, 산업용 비파괴검사 장비, X선 핵심 부품 등을 개발 및 상용화한 기업이다. 핵심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자체 개발 가능한 풀스택(Full-Stack) 기술 체계를 구축하여 의료, 산업, 특수 목적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R&D(연구개발) 고도화, 생산능력(CAPA) 확대, 글로벌 영업망 강화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해 글로벌 수주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하드웨어 패키지 상품에 AI 기반 AX(인공지능 전환) 솔루션을 접목해 글로벌 X-ray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조봉호 레메디 대표는 “레메디의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의료 현장에 필요한 X-ray 솔루션을 확대하고 산업용 비파괴검사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X-ray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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