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스텍은 13일 1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진코스텍은 하이드로겔 기술력과 양산 역량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매출액은 2023년 195억원에서 2024년 298억원으로 52.8%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486억원으로 전년 대비 63.0% 늘었다.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2024년 12억원으로 흑자전환한 데 이어, 2025년에는 48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22% 증가했다.
2010년 설립된 진코스텍은 하이드로겔 마스크와 아이패치를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생산한다. 제품 기획부터 제형 설계, 생산 및 양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한다.
핵심 경쟁력은 하이드로겔 제형 기술과 대량생산 역량이다. 진코스텍은 수용성과 불용성 소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하이드로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캡슐 하이드로겔·이수패턴 제어·마스크 필름 제조 등 차별화된 기술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밀착감·유효성분 전달·형태 안정성·사용감 등 제품의 기능적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두께 균일성과 품질 재현성 등 제조 안정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최근 K-뷰티 시장은 단순 브랜드 인지도보다 기능·성분·사용감 등 제품 자체의 차별성을 중시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전문 제조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진코스텍은 하이드로겔 제품의 특성을 바탕으로 기존 마스크와 아이패치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축적된 제형 기술을 활용해 프리미엄 및 기능성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김임준 진코스텍 대표는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은 그동안 축적해 온 하이드로겔 전문 기술과 양산 역량, 그리고 이를 실적으로 연결해 온 성장성을 바탕으로 코스닥 이전상장의 중요한 관문을 통과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은 IPO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기술 고도화와 고객 기반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하이드로겔 전문 ODM/OEM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