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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레메디, 인도 오디샤주 휴대용 X-ray 입찰 기술평가 단독 통과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7.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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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가격입찰 대상자로 선정돼 인도 공공의료 조달시장 확대 기반 마련

레메디 CI. 사진=레메디


저선량·초소형 X-ray 솔루션 전문기업 레메디가 인도 오디샤(Odisha)주(州) 정부가 추진하는 휴대용 디지털 X-ray 구매 입찰에서 유일한 기술 적격(Qualified) 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입찰의 기술평가(Technical Evaluation)를 단독으로 통과했다. 

이번 입찰은 제품의 성능·안전성·품질 및 기술규격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레메디는 경쟁 업체들을 제치고 유일하게 기술평가를 통과해 최종 가격입찰(Financial Bid) 대상자로 확정됐다.

레메디의 휴대용 디지털 X-ray는 초경량·저선량 기술을 갖추고 우수한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결과를 통해 인도 공공의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재확인했다.

레메디는 오디샤주 정부 입찰에서 확보한 레퍼런스를 토대로 인도 내 다른 주정부 및 중앙정부의 의료장비 조달사업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는 주정부별 의료장비 조달 규모가 큰 시장인 만큼, 이번 기술평가 단독 통과가 향후 추가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조봉호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평가 단독 통과는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오디샤주를 시작으로 인도 전역의 공공의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현지 의료 접근성 향상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계약 체결 및 공급 규모는 가격입찰 결과와 발주기관의 최종 선정 절차를 거쳐 향후 확정될 예정이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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