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NANCE SCOPE

구독하기
반도체/관련부품

파두, 美 'FMS 2026'서 기조연설…차세대 'Gen6 SSD' 최초 공개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7.30 08:43

숏컷

X

남이현 대표·이지효 사장 기조연설 주관, Gen6 컨트롤러 기반 AI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병목 해법 제시

사진=파두 부스 조감도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산타클라라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는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 2026'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FMS는 글로벌 메모리 및 스토리지 기술 전시회로, 낸드플래시 메모리와 SSD 산업 분야에서 단일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FMS 2026'에는 약 3500명의 참석자와 약 1500개의 단체, 100여 개의 참가 기업이 자리한다.

파두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신제품을 공개한다.

기조연설의 주제는 '인공지능(AI) 스토리지의 미래: 실리콘 혁신부터 하이퍼스케일 효율성까지'다. 파두 남이현 대표와 이지효 사장이 연설을 맡는다. 샌디스크 로스 스텐포트(Ross Stenfort) 수석 엔지니어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파두 경영진은 폭증하는 AI 인프라 수요를 충족할 핵심 스토리지 시스템 기술 개발 비전을 공유하고, 차세대 Gen6 SSD 개발 성과도 발표한다. 특히 처리량·레이턴시·전력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설계 접근법의 이점을 다룬다.

스텐포트 수석 엔지니어는 고용량 낸드플래시(NAND flash)와 저장장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관측 기술이 이끄는 플래시 시장의 혁신을 짚는다.

파두는 이번 FMS에 최고 등급인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어(Executive Premier)' 등급으로 참여하며 대형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차세대 Gen6 컨트롤러, Gen5 컨트롤러, AI 스토리지 적용 서버, 전력 솔루션, 액체 냉각(Liquid Cooling)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특히 파두는 실물 Gen6 SSD를 최초로 전시한다. Gen6 성능 데모와 AI 스토리지 데모도 진행한다. 파두는 현지 미팅을 통해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남이현 파두 대표는 "FMS는 빅테크 및 하이퍼스케일러 생태계에 자리 잡은 파두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기존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는 물론 신규 고객 확보를 동시에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고 말했다. 

그는 "차세대 Gen6 및 Gen5 SSD 컨트롤러와 전력 솔루션 등 AI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폭증하는 인프라 수요 속에서 빅테크 및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섹터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