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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셀비온, ‘포큐보타이드+PD-1’ 전립선암 병용 1상 국내 “IND 신청”

서윤석 기자

입력 2025.06.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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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MA 타깃 방사성의약품(RPT)와 머크(MSD) ‘키트루다’ 병용요법
서울대병원서 임상 진행



셀비온은 23일 PSMA 타깃 방사성의약품(RPT) 후보물질 ‘포큐보타이드’를 PD-1 항체 ‘키트루다’와 병용하는 전립선암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임상은 국내 서울대병원에서 총 30명의 임상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참여자는 단독요법군 10명, 병용요법군 20명에 1:2 비율로 무작위 배정된다. 

포큐보타이드는 전립선암 항원인 PSMA를 타깃하는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이다. 방사성동위원소로는 루테튬-177(Lu-177)을 사용했다. 

해당 임상에서는 ‘포큐보타이드+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안전성, 유효성, 약동학적 특성 등을 분석한다. 

셀비온은 현재 포큐보타이드의 전립선암 임상2상을 진행중이다. 올해 8월 임상2상의 탑라인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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