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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 광고·커머스 확대 구간, 플랫폼 성장 반등 여부 주시
• 콘텐츠형 광고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며 외형 확대를 견인했고, 플레이디 인수 완료로 광고와 커머스를 통합한 수익모델이 하반기부터 실행될 예정
• AI 기반 영상 생성, 채팅 분석 등 스트리머 특화 기능 고도화와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신규 수익원 확보를 추진 중이며, 커머스 연계 전략도 구체화 단계
• 다만 플랫폼 매출은 정체 흐름을 보였고, PUR 감소와 리브랜딩 비용 반영, 환율 손실 등으로 수익성 지표는 전분기 대비 하락
•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조정 국면에 진입했으며, 밸류에이션은 과거 대비 낮아진 수준
• 리스크로는 광고 수요의 계절성, 중계권 확보 경쟁 심화, AI 투자비용 증가, 정책성 소비 쿠폰의 실효성 등이 존재
• 플랫폼 매출 반등 여부, 광고와 커머스 시너지 실현 속도, PUR 회복 추이를 중심으로 단계적 대응 전략 유효
1. 콘텐츠형 광고의 구조적 성장과 게임 파트너십 확대
• 게임 중심 콘텐츠형 광고 매출이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45% 성장
• 포트나이트, 뎁시스터즈, 넷마블 등 게임사와의 파트너십 확대
• 하반기 성수기 효과 없이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광고 비중 26%로 증가
2.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와 신규 수익모델 확장
• 스트리머 영상 인터페이스, 실시간 채팅 분석, 영상 생성 등 AI 기술 실증 확대
• 수피·쌀사·싸빅 등 기능별 AI 제품군의 정식 운영 및 업데이트 진행
• 광고 테스트베드를 통한 장기적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구축
3. 플레이디 인수에 따른 광고·커머스 융합 시너지
• 플레이디 실적 반영(PPA 2억 원 포함)과 광고 기타 매출 QoQ +95% 성장
• 인적 조직 및 사업 구조 개편 완료, 하반기부터 통합 실행 계획
• 커머스 기능과 스트리머 연계를 통한 수익 모델 다각화 추진
4. 리브랜딩 비용 반영에도 수익성 방어
• 리브랜딩 관련 비용 총 16억 원 집행에도 영업이익률 25.7% 유지
• 유료 구매자 수(PUR)는 소폭 감소(-2%)했으나, ARPU 상승으로 수익성 보완
• 환율 손실 반영으로 순이익 감소(QoQ -17%) 발생
5.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과 해외 진출 기반 마련
• LCK 중문 중계, 발로란트 글로벌 리그 등 독점 콘텐츠 확보
• 태국·대만 등 현지 스트리머와 MCN 파트너십 확장 중
• 국내외 사업 균형 전략 하에 글로벌 수익 확대 기반 구축
2Q25 사업 성과
• 2분기 SOOP은 스트리머 지원 확대와 AI 구독 기반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며 생태계 확장에 주력함
•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지도 제고, 콘텐츠 B2B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함
◆ AI 서비스 고도화
1. AI 영상 비서 ‘수피(SOOPi, SOOP personalized intelligence)’
• 45명의 스트리머를 기반으로 약 4만 1,500명의 열혈 시청자 및 구독 팬이 이용 중
• 생방송·VOD 콘텐츠 추천, 플랫폼 정보 제공, 문화 콘텐츠 응답 등 기능 지속 고도화
• 유저 대화를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며, 스트리머의 얼굴·목소리를 활용한 영상 인터페이스 제공
2. 스트리머용 AI 매니저 ‘쌀사(SARSA, SOOP AI Realtime Streaming Assistant)’
• 최근 3차 업데이트를 통해 베타 1.0 버전 출시
• 기존 방송 요약 외에 채팅창 관리, 실시간 민심 분석, 기능 추천 등 신규 기능 탑재
• 콘텐츠 흐름 유지 및 스트리머 편의성 제고에 초점
3. 생성형 AI 영상 서비스 ‘싸빅(SAVYG, Soop AI Video Yielding Generative)’
• 영상 풍선(싸빅풍) 활용 외에도 광고 소재 제작 툴로서의 가능성을 중심으로 테스트 진행 중
• MotionGPT 기반 스트리머 스타일 영상 자동 생성
• 팬 선물 기능 등 감성 기반 상호작용 수단으로 활용
◆ 브랜드 마케팅 및 유저 참여 캠페인
• 4월 30일 ‘SOOP 어드벤처’ 캠페인 진행 → 브랜드 이미지 대중화
• 6월 20일부터 ‘SOOP 어드벤처 시즌2’ 론칭 → 유저 참여 확대 및 접점 강화
◆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 성과
• 6월 13~15일 LCK 로트 및 MSI 주문 독점 중계 진행
• KBO 리그, 월크업, 3쿠션 당구 대회 등 콘텐츠 포트폴리오 다변화
• 글로벌 유입 확대, 동시 송출 스트리머 방송 중심으로 후원·기부 문화 확산
◆ 광고 사업 통합 전략
• 플레이디 인수 이후 전사 사업 구조 진단 및 조직 개편 완료
• SOOP 본사와 계열사(플레이디, 씨티티디, 프리비알) 간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
• 광고 사업 부문 통합 전략 수립 중, 시너지 극대화 추진
2Q25 실적 요약



• 매출: 1,169억원 (QoQ +9%, YoY +15%)
• 플랫폼 매출: 845억원 (QoQ -0.4%, YoY +2%)
• 광고 매출: 308억원 (QoQ +41%, YoY +76%)
• 기타 매출: 16억원 (QoQ +68%, YoY +34%)
• 영업비용: 869억원 (QoQ +16%, YoY +27%)
• 영업이익: 300억원 (QoQ -8%, YoY -10%)
• 법인세차감전순이익: 302억원 (QoQ -13%, YoY -16%)
• 당기순이익: 225억원 (QoQ -17%, YoY -19%)
• 매출 구성 비중: 플랫폼 72%, 광고 26%, 기타 1%
• 광고 비중은 전년 동기 17% → 이번 분기 26%로 확대
2Q25 부문별 실적

◆ 플랫폼
• 플랫폼 매출: 845억 원 (QoQ -0.4%, YoY +2.1%)
• 스포츠·게임 콘텐츠 확장에 따라 라이트 유저 유입은 증가했으나, 기부경제 선물 비중이 낮은 카테고리 중심으로 소비가 발생하면서 전체 수익성은 둔화
• 전분기(1Q25: 849억 원)와 유사한 수준에서 정체

◆ 광고
• 광고 매출: 308억 원 (QoQ +40.8%, YoY +75.7%)
• 콘텐츠형 광고의 견조한 실적과 플레이디 연결 반영에 따라 외형 성장 지속
• 플랫폼 광고 매출: 32억 원 (QoQ -6.4%, YoY +1.5%)
• 콘텐츠형 광고 매출: 137억 원 (QoQ +20.7%, YoY +44.6%)
• 광고 기타 매출: 139억 원 (QoQ +95.0%, YoY +182.4%)
• 광고 기타 매출은 플레이디 실적이 온기로 인식되며 전분기 대비 두 배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
2Q25 영업비용 및 수익성

◆ 영업비용 개요
• 영업비용: 869억 원 (QoQ +16%, YoY +27%)
• 증가 요인: 플레이디 연결 효과에 따른 인건비 증가, 광고 매출 확대에 따른 변동비 증가, 브랜드 캠페인 집행에 따른 기타비용 증가
◆ 주요 항목별 비용
• 인건비: 305억 원 (QoQ +22%, YoY +33%)
• 지급수수료(중계권/기타): 90억 원 (QoQ +11%, YoY +51%)
• 지급수수료(광고): 95억 원 (QoQ +57%, YoY +38%)
• 과금수수료: 146억 원 (QoQ +3%, YoY +6%)
• 콘텐츠 제작비: 23억 원 (QoQ -42%, YoY +40%)
• 스트리머 지원금: 26억 원 (QoQ +5%, YoY -2%)
• 회선 사용료: 57억 원 (QoQ +15%, YoY +39%)
• 감가상각비: 61억 원 (QoQ +11%, YoY +14%)
• 기타 비용(지급 임차료, 마케팅 등): 64억 원 (QoQ +42%, YoY +45%)
◆ 수익성 지표
• 영업이익: 300억 원 (QoQ -8%, YoY -10%)
• 영업이익률: 25.7%
• 당기순이익: 225억 원 (QoQ -17%, YoY -19%)
• 순이익 감소 요인: 환율 변동에 따른 기타 손실 증가
재무상태표

Q&A
Q. SOOP에서 AI 리액션과 영상 생성 기능까지 구체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러한 기술들이 타 플랫폼과 비교해 차별화된 전략이나 독자적인 로드맵으로 볼 수 있는지?
• 당사는 AI를 실질적으로 중요한 전략 기술로 인식하고 있음
• 일부 대형 스트리머는 자체 스태프를 보유하고 있으나, 그렇지 않은 스트리머도 많기 때문에 방송 운영과 관리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 제공에 집중한 구조
• AI 기능을 가능한 빠르게 스트리머 환경에 도입하려는 실행 중심 접근 방식
• 일정 수준 이상의 투자가 필요한 AI 기술 특성을 고려해, 스트리머의 수익 창출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함께 추진 중인 전략
• 이는 당사 비즈니스 성장과 직결되는 기반으로 설정한 방향
• 최근 수피 사용자 대상 광고 테스트베드 진행을 통해, 단기 실적보다는 장기적 수익모델로 확장하려는 로드맵 기반의 운영 방식
Q. EWC와 같은 주요 이벤트의 중계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향후 SOOP의 중계권 투자 전략에 변화가 있을 예정인지
• 중계권은 미디어 및 콘텐츠 프로바이더로서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 인식
• 대형 스포츠 콘텐츠를 중심으로 판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계권 가격도 상승 중인 흐름
• 당사도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으나, 과도한 경쟁 상황에서 가격 소진 경쟁에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방침
• 모든 콘텐츠는 스트리머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돕는 방향이어야 한다는 기준을 유지
• 예시로, e스포츠 콘텐츠는 스트리머와 유저가 함께 시청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 콘텐츠로서의 역할이 핵심
• 무리한 경쟁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전략적 실익과 현실성을 고려한 판단을 우선하는 방향
Q. 국내 리브랜딩과 해외 사업이 당사의 가장 중요한 두 축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현재 어디에 더 무게를 두고 계신지, 그리고 각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업데이트?
• 국내는 리브랜딩보다는 ‘리런칭’에 가깝다는 내부적 정의로 접근하고 있으며, 플랫폼과 브랜드를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관점에서 개선 작업을 추진 중인 단계
• 스트리머 커뮤니티와 직원 모두에게 변화된 방향성과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브랜딩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분기 캠페인에서 페이커 선수를 활용한 이유도 같은 취지
• 국내외 사업의 중요도는 비교가 어려울 만큼 모두 중요하며, 현재는 두 영역 모두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전략적 미션으로 인식하고 있음
• 리브랜딩 캠페인은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숲 어드벤처’ 채널 오픈과 함께 하반기 캠페인 계획도 내부적으로 마련 중인 상황
• 해외 사업은 AI와 함께 당사의 미래 방향성과 수익 모멘텀을 책임질 핵심 축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국내 못지않은 수준으로 집중하고 있는 영역
• 무게 중심에 대한 질문에는 단정적으로 답하기 어렵지만, 실제 운영은 균형 있게 병행하고 있는 구조
• 국내 플랫폼 시장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지만, 현재까지의 비즈니스 전개와 발표된 스텝을 보면 시장 내 입지에서 밀리지 않고 성장 중이라는 판단
• 해외 사업은 2분기 기준으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신규 플랫폼 런칭 이후 기술적·사업적 개선을 지속한 결과 기반을 구축한 상태
• 이를 바탕으로 2분기에는 LCK 중문 독점 중계를 포함한 다양한 신규 계약들이 성사되고 있으며,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
Q. 최근 일부 주요 버튜버들과 관련된 노이즈 이슈가 있었는데, 이러한 사안이 SOOP의 버튜버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실제로 관측되고 있는지 공유 가능한지?
• 조심스럽고 판단이 이른 주제이지만, 다양한 노이즈가 플랫폼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해 온 구조
• 특정 사안에 편중되거나 흔들리지 않고, 자체적인 서비스 안정성과 방향성을 유지하려는 기조를 유지
• 버추얼 스트리밍 생태계는 신규 콘텐츠 카테고리 중 핵심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중요한 성장 영역으로 인식
• 현재 시점에서 명확한 영향 여부를 단정짓기엔 이른 시기라는 판단
• 내부 지표상 스트리머 수, 콘텐츠 양, 시청 지표(VOC) 등은 모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추이
Q. 연초에 계획했던 바와 비교했을 때, 현재 해외 사업은 온트랙이라고 평가하시는지, 아니면 다소 더딘 흐름이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내부적으로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와 그 이유에 대한 설명?
• 해외 플랫폼 사업은 세 가지 관점, 즉 스트리머 확보, 유저 확보, 콘텐츠 확보를 기준으로 시장 진입을 평가하고 있음
• 이 세 요소가 모두 당초 예상만큼 빠르게 달성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되돌아볼 필요가 있는 상황
• 다만, 연초부터 강조해온 B2B 기반 파트너십 구조는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다는 내부적 평가
• 이를 반영하듯, LCK 중국어 중계, 시 모바일 대회, 발로란트 글로벌 리그 등 주요 콘텐츠의 독점 중계가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는 상황
• 국내 스트리머의 해외 동시 송출 확대와 관련해서도 확보 규모가 점차 증가 중이며, 캠페인을 통해 신규 유입도 병행 진행
• 현지 스트리머 확보와 관련해 태국 MCN 계약 발표, 대만 내 MCN 및 스트리머 협업도 꾸준히 전개 중인 상황
• 글로벌 사업은 초기에 장기 관점에서 준비된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향후 성과 가시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한 구조
• 장기적 흐름 속에서 점진적으로 결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내부적 기대감 유지
Q. 최근 플랫폼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는 흐름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 하반기와 2026년까지 플랫폼 매출 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마련되어 있는지?
• 대표이사 취임 이후 약 3개월간 장기 로드맵 재정비와 내부 전략 정렬(얼라인먼트)에 집중해 온 상황
• 상반기 중 리더십 간 계획 공유 및 논의 자리를 통해 향후 3년을 바라보는 전략 방향 수립
• 올해를 장기 전략의 시작점으로 설정하고 단계적 실행 기반을 다지는 중
• 플랫폼 매출 둔화는 전체 디지털 콘텐츠 시장 내에서의 속도 조절 국면으로 인식
• 성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장 내에서 콘텐츠 흐름과 구조를 선도하는 역할을 지속하는 것이 핵심 전략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내부 논의가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며, 시기상 발표는 이르나 추후 공개 예정
Q. 외부 데이터 사이트 기준으로 보면 타 플랫폼 대비 SOOP의 트래픽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는 지표도 있는데, 실제 내부 기준에서 최근 트래픽 및 구매 유저 추이는 어떤 흐름으로 보고 계신지?
• 외부 데이터 사이트 지표는 트렌드 참고 자료로는 의미 있지만, 100% 신뢰할 수 있는 지표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 내부 지표를 기반으로 전체 플랫폼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는 인식
• 전체 스트리머와 유저의 활동 시간, 신규 유입 규모 등을 중심으로 내부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음
• 스트리머 수 증가, 장시간 시청 유저 확대, 신규 유저 유입 증가 등의 지표가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추이
• 트래픽 외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외의 스노우볼링 가능한 핵심 지표들을 중심으로 사업성을 판단하고 있는 구조
• 충성 유저층의 체류 시간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신규 스트리머 및 유저 유입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 플랫폼 브랜딩 강화와 신규 유입 확대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지표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기 위한 전략 추진
Q. 콘텐츠형 광고가 현재의 운영 가능 범위(CAPA)를 넘어 구조적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그렇게 보신다면 향후 어떤 영역에서 성장의 드라이브가 걸릴 수 있을지?
• 콘텐츠형 광고는 현재 게임 업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계절성과 프로젝트 사이클에 영향을 받는 구조
• 게임 업계 전반의 성장과 함께, 주요 게임사들과의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
• 최근 에픽게임즈(포트나이트)와의 파트너십 재개 및 장기화, 뎁시스터즈와의 파트너십 확대 사례 등이 대표적 예시
• 기존 파트너사인 넷마블 등과의 관계도 유지 및 확장 중이며, 게임업계 전반의 프로젝트 규모와 출시 일정에 따라 광고 수요도 연동되는 구조
• 콘텐츠형 광고는 전통적으로 하반기 수요가 집중되었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약 45% 성장한 실적을 기록한 예외적 흐름
• 게임 콘텐츠 기반 광고 수요 자체가 전체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
• 아직 초기 단계이나, AI를 활용한 콘텐츠형 광고 개발도 진행 중이며 일부 게임사와 테스트가 이뤄진 상황
• 글로벌 e스포츠 리그나 대형 IP 게임사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콘텐츠형 광고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는 내부 평가
Q. 3분기에 지급된 소비 쿠폰이 당사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을지, 있다면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계신지?
• 소비 쿠폰 관련 정책은 이번이 처음 시행되는 사례로, 아직 실질적인 영향 파악은 진행되지 않은 상태
• 최소 한 달 이상 추가 관찰이 필요한 상황으로, 내부적으로 분석 결과 도출에는 시간이 필요한 단계
• 현재로서는 영향 유무 및 규모 모두에 대해 판단을 유보하고 있는 입장
• 일정 시간 경과 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Q. 2분기 기준 유료 구매자(PuR) 수, 리브랜딩 관련 집행 비용, 그리고 플레이디 PPA 반영 규모가 각각 어떻게 되는지?
• 2분기 유료 구매자 수(PuR)는 전 분기 대비 약 2% 하락한 수치
• PuR 수 감소분은 평균 결제금액(ARPU) 상승을 통해 상세된 구조
• 리브랜딩 관련 총비용은 약 16억 원 집행
• 이 중 13억 원은 캠페인 및 브랜딩 활동 비용으로 반영, 3억 원은 브랜드 스폰서십 비용으로 집행
• 2분기 플레이디 관련 PPA 상각 규모는 약 2억 원 반영
Q. 플레이디와의 시너지가 현재 구체화되고 있는지 여부와, 향후 어떤 계획이 마련되어 있는지?
• 플레이디가 SOOP 그룹에 합류한 시점이 이번 분기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시너지가 구체화됐다고 보기는 시기적으로 이른 단계
• 다만 2분기 동안 향후 계획을 구체화하는 내부 논의 과정에서 플레이디 관련 전략도 핵심적으로 다뤄진 항목
• 플레이디 단독뿐만 아니라, 관련 형제 계열사들과의 통합적 구조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전략 논의가 진행 중
•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인적 조직 및 사업 구조 개편도 일부 진행 완료
• 새로운 조직 구조를 기반으로 한 하반기 사업계획이 마련되어 있으며, 본격적인 실행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
Q. 1인 미디어 플랫폼 전반에서 커머스 시장이 부각되는 흐름에 맞춰, 숲에서도 커머스 관련 전략이나 계획이 마련되어 있는지?
• 커머스 관련해 자체 스토어 기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클라이언트 및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및 스트리머 중심의 판매 활동을 진행 중
• 이러한 활동들은 플레이디와의 시너지 전략 일환으로도 함께 논의되고 있는 상황
• 콘텐츠 및 스트리머의 사업 활동과 연계하여 커머스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 준비되고 있으며, 스트리머와의 협업 제안 등 실행을 위한 방안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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