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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JP모건·마스터카드 쓰는 '엑셀라' 파트너사 선정…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

윤영훈 기자

입력 2025.08.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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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상호운용 기술 도입…내달 코리아블록체인위크에서 협력 구체화

다날 CI. (사진=다날)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서로 다른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을 하나로 잇는 '상호운용성' 기술을 도입하며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 선점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다날은 글로벌 기술 플랫폼 '엑셀라(Axelar)'와 손잡고 통합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날은 엑셀라의 대표 솔루션인 글로벌 블록체인 상호운용 네트워크를 현재 국내 금융기관, AI 및 보안 기업과 함께 개발 중인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에 적용해 지원 가상자산 및 결제 가능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엑셀라는 전 세계 80여개 디지털자산을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안전하게 정산하는 블록체인 상호운용 네트워크다. JP모건, 마스터카드, 서클(Circle) 등 유수의 글로벌 금융 및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다날의 계열사인 '페이코인(PCI)'의 경쟁력 강화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엑셀라 네트워크 합류로 실생활 활용도가 높아져, 페이코인의 중장기적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다날 관계자는 "세계적인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솔루션과 다날의 선진 가상자산 결제 인프라의 만남은 스테이블코인 산업의 혁신을 앞당길 것"이라며 "보다 유용하고 건전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날은 오는 9월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5'에서 기업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자사 주요 사업과 혁신 사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엑셀라의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별도 미팅을 갖고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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