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파이낸스스코프 기업 컨콜, IR, 기업 탐방, 인사이트 등은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다만 소수 일부 콘텐츠의 유료 제공 후 무료 배포는 검토할 예정입니다. 유료 시 '프리미엄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콘텐츠입니다'로 표시되고 제목은 본문에 제공합니다. 또한 무료로 전환시 기사의 제목을 재배치하고 공개됩니다.
핵심 포인트
1. 3Q25 실적 흐름과 주요 레버리지
• 신흥국 마이닝·인프라 수요 확대로 매출 17% 성장, 영업이익 30% 개선
• 고정비·일회성 비용 증가에도 물량·믹스 개선과 환율 효과로 수익성 방어
• 부품 매출과 대형 장비 비중 확대가 연간 수익성 안정에 기여
2. 지역별 수요 변화와 성장 모멘텀
• 아프리카·라틴·유럽 중심으로 성장 폭 확대, 특히 금광·광산 수요로 아프리카 두 자릿수 고성장
• 미국은 딜러 재고 감소·리테일 회복으로 정상화 진행, 2026년까지 완만한 성장 전망
• 중국은 소형·휠 굴착기 중심 양호한 수요 유지, 일대일로 향 수출도 안정적 유지
3. 관세·가격정책 및 비용 구조 변화
• 북미 관세 부담 확대에도 단계적 판가 인상으로 원가 상승 흡수 전략 유지
• 글로벌 지역에는 관세 영향 확산 없음, 정상적인 물가·원가 상승 수준의 가격 정책
• 4분기 고정비 평탄화로 비용 급증 요인 제한적
4. 2026년까지의 중기 성장 전망
•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은 24년 말~25년 상반기 저점 이후 5년 주기 상승 국면 진입
• 지역별로는 아프리카·오세아니아·아시아 중심 성장 이어지고 중동·라틴은 일부 둔화
• 합병 이후 지역 구분·포트폴리오 경쟁력 유지로 중기 성장 기반 강화
3Q25 실적
 
• 매출은 마이닝 수요 증가에 따른 신흥시장 수요 성장 지속과 선진 시장 실적 개선 흐름이 더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9547억 원 기록
• 영업이익은 고정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과 매출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558억 원 기록
• 당기순이익은 금융손익과 외환손익 반영 후 423억 원 기록
영업이익 증감 요인
 
• 북미 지역 관세 효과로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하며 67억 원의 감소 요인 발생
• 전년 대비 고정비 증가 효과 75억 원과 중국 구조조정 관련 일회성 비용 30억 원이 추가 감소 요인 발생
• 환율 상승 효과 128억 원과 물량 및 믹스 개선 효과 170억 원이 증가 요인으로 반영
• 이러한 영향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8억 원 증가한 558억 원 기록
부문별 매출
 
◆ 건설기계
• 신흥국 자원 및 인프라 개발 수요 증가와 선진시장 딜러 재고 안정에 따른 홀세일 판매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성장 기록
◆ 산업차량
• 북미 시장의 견조한 수요 유지로 실적 안정화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 기록
◆ 부품
• 기 판매 장비 효과로 견조한 매출 증가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밸류메이트, 어태치먼트 및 오일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성장 기록
지역별 매출
 
◆ 신흥
•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등 인프라 수요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 기록
◆ 북미
• 안정적인 수요 유지로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 기록
◆ 인도
• 몬순 기간 장기화에 따른 장비 가동률 저하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 기록
◆ 유럽
• 시장 수요의 점진적 회복과 항만 물류 정상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 기록
◆ 브라질
• 수요 개선과 물량 확대에 따른 판촉 활동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 기록
◆ 국내
• 낮은 기저와 판매 활동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 기록
◆ 중국
• 내수와 해외 시공 물량 및 AM 부품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 기록
재무 구조
 
• 다각화된 지역 포트폴리오 기반의 안정적인 영업 현금흐름 창출로 높은 수준의 재무 안정성 유지
• 유동비율은 208% 수준 유지
• 부채비율은 87%, 차입금비율은 44% 기록
• 순차입금은 환율 효과 영향으로 4237억 원 기록
선진 시장
 
◆ 시장 수요
• 북미는 주별로 상이하나 전반적으로 수요가 증가세로 전환되며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 기록
• 북미 수요 회복은 관세 인상에 따른 선수요 가능성이 있어 지속 여부는 모니터링 중인 상황
• 유럽은 주요국 중심의 완만한 수요 회복세가 나타나며 북유럽과 남유럽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프랑스와 독일은 회복세 미반영
• 유럽 시장은 1분기 마이너스 성장 이후 2분기 소폭 성장, 3분기에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 유지
◆ 매출
• 선진 시장 매출은 제품 믹스 개선과 판매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 기록
• 대형 굴착기 및 ADT 등 단가가 높은 제품 판매 확대가 매출 증가에 기여
• 북미는 메가 딜러화 추진과 플래그십 스토어 가동을 통한 커버리지 확대 효과로 도매 판매와 소매 판매 모두 촉진
• 유럽은 딜러 채널 혁신과 공백 지역 딜러 개발을 통해 매출 회복세 유지
• 부품 사업은 밸류메이트 라인업 확대와 오일 제품 판매 등 사업 다각화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
인도·브라질
 
◆ 인도
• 최근 3년간 급격한 시장 성장 이후 3분기에는 중형 중심으로 재고 소화 진행
• 몬순 기간이 평년 대비 장기화되고 폭우량 증가로 장비 가동 부진 발생
• 지방 정부의 자금 이슈와 공정 대금 지연, 소매금융 승인율 하락 등이 겹치며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 기록
• 인프라 투자 지속 정책이 유지되고 있어 향후 시장 성장 기대
• 9월부터 20톤급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대기 규제 대응 모델을 런칭하여 전시회 프로모션을 통한 판매 확대 추진
◆ 브라질
• 대선 시즌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큰 시즈널리티가 존재
• 26년 대선 전 공사 중단 예상에 따라 25년에 중소형 공사 위주의 선 시행이 나타나며 일부 수요 증가 발생
• HX 시리즈, 휠로더, 백호로더 등 제품 라인업 강화 진행
• 다양한 건설 세그먼트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 증가세 유지
신흥
 
◆ 시장 수요
• 신흥 대부분 지역에서 견조한 수요 흐름 지속
• 대양주는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로 나타났으나 시즈널리티 영향이며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 유지
• 아프리카는 금광 수요가 견조하며 CIS 지역도 금광 중심의 수요 증가 지속
• 중남미는 광산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 유지
• 중동은 전반적으로 정체된 모습이나 UAE 지역은 딜러십과 건설 산업 호조로 수요 증가
• CIS와 아시아 지역은 인프라 투자 영향으로 수요 증가세 지속
◆ 매출·수익성
• 양호한 시장 환경을 기반으로 매출과 수익성 동반 성장 지속
• 아프리카의 수단·이디오피아, 중남미의 에콰도르 등 수익성 높은 국가에서 수주 지속
• 34톤 이상급 대형 장비 판매 비중이 상승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
• 칠레, 두바이, 태국 등 현지 지사를 통한 프론트라인 영업 강화
• 한국, 인도, 중국, 브라질 4개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코스트 리더십 확보 제품을 직수출 지역에 공급하며 경쟁력 제고 추진
중국
 
◆ 시장 수요
• 3분기 시장 수요는 대수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 기록
• 농촌 및 도시 시정 공사 활성화 정책 영향으로 소형 장비와 휠 굴삭기 중심의 성장 지속
• 금액 기준 성장폭은 제한적이나 1분기 이후 양호한 수요 흐름이 유지되고 있으며 4분기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
◆ 매출·성장세
•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 기록
• 영업망 강화와 제품 통합 모델 적용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 제고 추진
• 중국 건설사의 해외 시공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아프리카에서 CIS, 동남아, 사우디 등으로 공급 지역 확대
• 4월 1일 완료된 중국 사업 재편을 통해 공장 통합 기반의 코스트 경쟁력 확보로 향후 실적 개선 기여 기대
Q&A
Q. 강서 법인 폐쇄 관련 비용이 모두 반영된 것인지, 그리고 35억 원이 다른 비용과 섞여 있는 것인지 구분이 가능한가?
• 2분기에 170억 원 수준의 구조조정 비용이 반영됐으며 3분기에는 일회성 비용 30억 원 중 약 15억 원이 강서 법인 구조조정 비용으로 반영됨
• 강서 법인 관련 남은 비용은 대부분 집행됐으며 4분기에는 약 30억~40억 원 수준이 남아 있는 것으로 설명됨
• 당초 3분기~4분기 누적 150억 원 수준을 예상했으나 실제 집행은 이보다 약 100억 원 절감된 수준으로 진행 중임
Q. 북미 관세 67억 원 반영은 어떤 방식과 비중으로 산출되는 것인지?
• 북미는 타 지역 대비 재고가 많아 관세 부과 대상 재고는 4월 이후 도입분부터 적용됨
• 관세 부과 재고 비중은 5월 약 9%, 6월 20% 수준으로 월별로 점진적으로 증가 중이며 기존 무관세 재고 판매분은 원가 상승이 발생하지 않음
• 철강 관세 인상으로 약 18.5% 수준의 관세 부과가 예상되며 관세 반영 재고 증가만큼 원가 상승 효과가 증가하는 구조
• 회사는 이에 대응해 약 5% 수준의 판가 인상을 순차적으로 적용 중이며 원가 상승분 일부는 상쇄될 것으로 설명됨
• 이러한 로직을 기반으로 67억 원 규모의 관세 영향이 산출된 것으로 설명됨
Q. 유럽 매출이 시장 대비 크게 성장했는데 일시적인 요인인지, 4분기·내년도에도 지속 가능한 흐름인지?
• 기저 효과: 작년 하반기 딜러 재고 과다로 홀세일이 부진했던 영향이 올해 소진되며 매출 반등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설명됨
• 준공장 안정화: 5월 오픈한 벨기에 준공장이 안정화되며 매출 기여가 본격화된 영향
• 채널 개선 효과: 최근 1년 반 동안 기존 딜러망 확장, 부진 딜러 교체, 신규 딜러 확보 등이 이뤄지며 판매 기반이 강화됨
• 신기종 판매: 4월 바우마에서 공개한 36톤·40톤급 차세대 장비가 8월부터 본격 판매되며 성장에 기여
• 딜러 리테일 개선: 이탈리아·북유럽 등 수요 우량 지역에서 리테일 상승 흐름 확인
• 위 요인들을 바탕으로 4분기와 내년도 역시 시장 수요 대비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회사는 내년 유럽 매출 목표를 보다 공격적으로 설정한 상태임
Q. 일회성 비용 30억 원 중 15억 원이 감소 요인이라면, 나머지 15억 원은 어떤 항목인가?
• 30억 원 중 15억 원은 구조조정 비용이며 나머지 15억 원은 재고자산 충당금 관련 비용으로 설명됨
Q. 영업이익 변동 요인에서 고정비 효과 75억 원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반영된 이유는 무엇인가?
• 회사는 매년 물가 상승과 임금 인상 등을 고려하면 연간 약 200억 원 수준의 고정비 증가가 발생
• 해당 증가분이 분기 기준 약 70억 원 수준으로 반영되며 이를 고정비 상승 요인으로 설명함
Q. 미국 시장 대응을 위해 연내 5% 판가 인상 계획을 언급했는데, 관세 영향(18.5%)과 원가율(70%)을 감안하면 10% 이상 인상이 필요한 것인지, 내년 인상 여부는 어떻게 되는가?
• 철강 관세 인상에 따라 원재료 중 철강 비중 10%에 50% 관세가 적용되며 결과적으로 원가가 기존 대비 18.5% 상승하는 것으로 산출됨
• 여기에 원가율 70%를 적용하면 판가 대비 약 13~13.5% 수준의 원가 상승이 발생
• 현재는 약 5% 수준의 판가 인상을 적용한 상태이며 경쟁사 동향을 보며 추가 인상을 검토 중
• 내년도 역시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판가 인상을 고려하고 있으며 관세로 인한 원가 상승분 대부분을 판가 인상으로 흡수할 계획
Q. 신흥 시장 내 주요 지역·국가별 비중을 막대 그래프 그대로 이해해도 되는지, 그리고 튀르키예가 CIS보다 더 큰 비중인지?
• 신흥 시장은 6개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실적 기준 비중은 아프리카 20%, 라틴아메리카 20%, 중동 13%, 아시아 11%로 네 지역이 전체의 60~70% 수준을 차지
• CIS와 튀르키예, 오세아니아 등이 나머지 비중을 구성하며 튀르키예는 제품군 특성에 따라 별도 구분
• 그래프는 지역별 매출 규모 차이를 반영한 것으로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조
Q. CIS 지역 성장은 러시아 제재 완화 때문인지, 아니면 주변 지역 성장 때문인지?
• 러시아 제재는 유지되고 있으며 정부 허가 범위 내에서 제한적 물량만 공급
• 공급 규모가 매우 적기 때문에 CIS 실적 증가는 러시아보다는 주변 지역 성장 기여도가 큰 구조
Q. 아프리카 금광 수요가 폭증하는 원인과 향후 지속 가능성이 있는지?
• 아프리카에서 가장 두드러진 국가는 이디오피아이며 연간 수요 약 2천 대에서 내년 3,500대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현지에서 예상
• 이디오피아의 금 수출 규모는 올해 약 4 billion 달러, 내년 8 billion 달러, 후년 10 billion 달러까지 확대 목표 설정
• 금 수출 증가에 따른 수입 쿼터 확대로 장비 수요가 급증하는 구조
• 회사는 이디오피아·리비아·수단 등 금광 중심국에서 강한 딜러망을 보유하고 있어 매출 기여도가 크게 상승
• 이러한 요인으로 아프리카 지역은 올해 2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신흥 시장 성장의 핵심 지역으로 작용
Q. 미국 딜러향 판매뿐 아니라 엔드 유저 리테일 판매도 최근 개선되고 있는지?
• 작년까지는 과도한 딜러 재고 해소에 집중했으나 올해 9월 누적 기준 리테일 판매가 홀세일 대비 약 250대 더 많은 수준
• 이에 따라 작년 연말 대비 딜러 재고가 약 250대 감소하며 리테일 회복세 확인
• 딜러 재고 정상화가 진행될 경우 홀세일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
Q. 미국에서 관세 부담으로 판가 인상이 발생하는데, 이 영향이 타 지역에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지?
• 미국 제조 경쟁업체 역시 중국산 부품 사용으로 원가 부담이 발생해 소폭 가격 인상 진행
• 북미는 관세 요인으로 가격 인상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현재까지 타 지역 소비자 가격이나 리테일에 영향 없음
• 타 지역은 관세와 무관하게 원가 상승 및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정상 범위 내 가격 인상 계획
• 미국발 판가 인상 요인이 타 지역으로 확산되는 조짐은 없는 상황
Q. 인프라코어와 통합 후 시장에 제공되는 지역 기준·데이터는 어떤 기준으로 정리될 예정인지?
•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으나 현대건설기계는 브라질·인도 등 신흥 지역 법인 비중이 큰 구조
• 이를 고려하면 통합 이후에도 현대건설기계가 사용해온 지역 구분 기준이 유지될 가능성
Q. 미국 판매 시 기존 재고는 단가 인상 이전 가격으로 판매되는지, 아니면 시점 기준으로 일괄 인상 적용되는지?
• 미국 내 보유 재고는 연식과 재고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적용
• 2024년 이전 생산분은 딜러가 연식을 인지하고 있어 가격 인상 적용을 제한
• 2025년 공급분은 6월 1차 서차지 인상, 8월 일부 추가 인상 적용
• 10월은 경쟁사 동향을 고려해 인상 보류 상태
• 요약하면 당해 연도 생산분 중심으로 가격 인상 적용, 2024년 이전 도착분은 대부분 인상 대상에서 제외
• 일부 핵심 기종은 조정이 있었으나 상세 내용은 별도 업데이트 예정
Q. 과거처럼 4분기에 개발비나 비용이 증가하는 패턴이 이번에도 나타나는지?
• 4분기에 개발비·경상개발비가 집중되는 기존 관행을 완화하기 위해 평탄화 작업을 진행
• 작년 실적 기준으로도 특정 분기 비용이 과도하게 튀어나오는 현상이 제한적
• 올해 4분기에도 일부 발생 가능성은 있으나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Q. 합병 과정에서 빅 베스나 카니발라이제이션 우려가 있는지?
• 인수 이후 영업 부문과 협업하며 관련 이슈 관리를 지속한 상황
• 합병으로 인해 추가적인 빅 베스나 카니발라이제이션 발생 가능성은 낮다는 입장
• 일부 우려 요인은 존재하나 딜러 단과 내부에서 큰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은 구조
Q. 중국 생산 장비의 해외 수출 물량이 3분기에 어떤 흐름을 보였는지, 수량 증감이 있었는지?
• 3분기 수출 물량은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며 22톤·34톤 중심으로 비슷한 포션 유지
• 일시적 현상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중국 건설사와의 파트너십 기반으로 접촉을 확대하는 중
• 아프리카 중심에서 벗어나 중국과 관계가 좋은 일대일로 국가들로 공급 범위 확장 중
• 전반적인 수량은 2분기 대비 큰 변화 없이 비슷한 수준
Q. 미국 내 재고 현황은 어떤지, 그리고 주별 수요 흐름과 향후 미국 수요 회복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지?
• 딜러 재고는 9월 누적 기준 감소했고 회사 보유 재고도 작년 연말 대비 소폭 감축 진행
• 경쟁사 재고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파악되며 시장 전체적으로 재고 축소를 위한 프로모션 진행
• 주별 수요는 과거 동부 중심에서 최근에는 관세 이슈 등 영향으로 남부 지역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
• 회사의 메가 딜러가 플로리다·아틀란타·텍사스 등 남부 지역에 강한 프레즌스를 보유하고 있어 반사 효과 존재
• 내년도 미국 시장은 외부 리서치와 내부 시뮬레이션 모두 올해 대비 약 2% 성장 전망
Q. 미국을 제외한 다른 지역들의 4분기·26년 전망은 어떤지, 신흥국·유럽 등 주요 권역에 대한 시장 흐름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 주요 전문 기관들도 내년도 건설기계 시장을 소폭 성장 구간으로 전망하며 약 1~2% 수준의 수요 증가 예상
• 다만 미국 관세, 국가별 무역 협상 등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요소
• 권역별 전망은 브라질을 제외하면 유럽·중국·인도·직수출 지역 모두 소폭 성장 예상
• 직수출 지역 중 아프리카는 금광·광산 수요를 중심으로 성장세 지속 예상
• 반면 중동과 튀르키예·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는 수요 감소 가능성
• 지역별로는 아프리카·오세아니아·아시아는 성장, 중동과 라틴아메리카는 일부 감소로 전망
• 전체적으로는 2024년 말~2025년 상반기를 저점으로 5년 주기 상승 구간에 진입한 흐름으로 판단되며 2026년에도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무역·정세 관련 불확실성은 변수로 존재
Q. 이번 분기 영업외 손익은 지난 분기의 외화자산 평가손실 환입 영향인지, 그리고 유형자산 처분손실 등 추가적으로 확인해야 할 일회성 비용이 있었는지?
• 영업외 손익 변동의 핵심 요인은 환율이며 외화 순자산 익스포저로 인해 환산손익 영향이 대부분을 차지
• 회사는 외화 익스포저에 대해 일부 헤지 정책을 운영 중이나 규모는 아직 제한적
• 3분기에는 환율 요인을 제외하면 별도의 특이 요인은 없는 구조
• 유형자산 관련 손실은 대부분 작년 말에 인식된 상태이며 이후 추가적인 감액 손실 발생은 크지 않은 상황
본 콘텐츠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