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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

이스라엘 "이란 방공망 80%·미사일 발사대 60% 파괴…제공권 장악"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3.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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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르 총장 "2500회 출격해 폭탄 6000발 쏟아 부어…정권 기반 무너뜨릴 후속 작전 개시"

사진=제미나이


이스라엘군이 이란 내 핵심 군사 시설을 집중 타격해 방공망 80% 이상과 미사일 발사대 60%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전개된 작전의 구체적인 성과를 이같이 공개했다.

자미르 총장은 이번 작전으로 이스라엘 공군이 테헤란으로 진입하는 공중 회랑을 확보, 사실상 제공권을 장악했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 공군은 총 2500여회 출격해 6000발이 넘는 폭탄을 투하하는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정밀 정보 자산을 활용해 이스라엘 본토를 겨냥한 탄도미사일 위협도 사전에 차단했다. 

자미르 총장은 “탄도미사일 발사대의 60% 이상을 타격해 무력화했다”며 “이는 자국 내 피해를 줄이고 국민의 생명을 지켜낸 결정적 성과”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잔존 미사일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작전이 아직 종료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남은 미사일 발사대 등을 겨냥한 정밀 타격은 지속될 전망이다. 

자미르 총장은 지상과 공중에서의 압도적 우위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후속 작전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차기 작전의 목표가 ‘이란 정권의 존립 기반과 군사 역량 파괴’임을 분명히 하며, 추가적인 고강도 군사 행동을 예고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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