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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1. 검은사막 중심의 실적 회복세
• 3분기 영업수익: 1,068억 원 (QoQ +34%)으로 흑자전환 달성
•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지역 업데이트로 2021년 이후 최고 분기 매출 기록
• 북미·유럽 중심 매출 비중 65%,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안정적 성장 지속
2. 붉은사막 출시 가시화 및 글로벌 기대감 확대
• 9월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출시일 2026년 3월 20일 확정
• 콘솔 중심 프리오더 호조 및 글로벌 유저 호평으로 기대감 확대
• 내년 초부터 본격 글로벌 마케팅 추진 예정, 차기 성장동력 본격화
3분기 Overview
◆ 라이브 서비스
• 검은사막은 신규 클래스 ‘오공’과 신규 지역 ‘에다니아’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전분기 대비 34% 매출 증가
• PC 버전은 신규 클래스 ‘오공’과 신규 지역 ‘에다니아’ 추가로 2021년 자체 서비스 이후 최고 분기 매출 기록
• 에다니아 지역에 신규 PVP 콘텐츠 ‘에다나 권좌’ 및 컷신 기반 스토리 콘텐츠를 추가하며 게임 몰입도 강화
• 콘솔 버전은 신규 기기 기반 서비스 시작 후 첫 모험가 행사 개최 및 로드맵 공개
• 신규 플랫폼 기반 ‘아침의 나라’, ‘마그누스’ 업데이트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
• 모바일 버전은 ‘하이델 연회’를 통한 하반기 업데이트 예고 및 이용자 참여 이벤트 진행
• ‘아침의 나라 황해도’와 신규 클래스 ‘선인’ 업데이트로 안정적인 서비스 유지 및 소폭 매출 증가
◆ EVE
• ‘EVE Online’은 확장팩 ‘Legion’ 업데이트 및 ‘Alliance Tournament’ 예선전 개시
• 주요 이용자 지표가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며 꾸준한 매출세 지속
◆ 신규 서비스
•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팍스, 도쿄게임쇼 등 주요 글로벌 행사 참가 및 오픈월드 데모 공개
• 소니 ‘State of Play’에서 출시일(2026년 3월 20일) 발표 및 사전예약 개시
• ‘EVE Frontier’는 블록체인 플랫폼 확정 후 테스트 지속 및 차기 단계 전환 준비
3분기 실적 요약
◆ 영업 실적
• 3분기 영업수익: 1,06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4% 증가
• 검은사막 매출 호조로 영업이익: 106억 원, 흑자전환
• 당기순이익: 290억 원, 외환 관련 이익 및 법인세 환급 영향으로 흑자전환
◆ IP별 실적
• 검은사막 IP 매출: 795억 원 (QoQ +45%)
• EVE IP 매출: 208억 원 (QoQ -14%)
◆ 지역 및 플랫폼 비중
• 지역별 매출 비중: 국내 18%, 아시아 17%, 북미·유럽 등 65%
• 플랫폼별 매출 비중: PC 85%, 모바일 10%, 콘솔 5%
◆ 영업비용
• 3분기 영업비용: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962억 원
• 인건비: 468억 원 (QoQ -0.7%)
• 지급수수료: 결제 증가에 따른 피지 수수료 확대로 15% 증가한 209억 원
• 광고선전비: 붉은사막 관련 게임쇼 참가 및 행사 진행으로 30% 증가한 136억 원
• 3분기 말 전체 인원: 1,323명
• 개발직군: 752명 (전체의 57%)
4분기 Highlight
◆ 라이브 서비스
• 검은사막은 10월 중 3대3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 정규 시즌을 오픈
• 11월 전국가 단위 ‘마스터 클래스’ PVP 대회 개최 예정
• 여성 신규 클래스 출시 예정으로 콘텐츠 다양성 확대
• 12월 ‘칼페온 연회’를 통해 향후 방향성과 업데이트 계획 공유 예정
• 콘솔은 신규 기기 전환 이후 ‘아토락시온 나키아’ 및 ‘오르제키아’ 출시
• PC에서 인기를 얻은 신규 지역 ‘에다니아’ 업데이트 예정
• 모바일은 ‘2025 천하 제1 무신제’ PVP 대회 개최 및 ‘아침의 나라: 서울 Part 2’ 업데이트 진행
• 초반 스토리 개선 및 신규 협동 토벌대 추가를 통한 콘텐츠 강화 계획
◆ EVE
• ‘EVE Online’은 11월 신규 확장팩 ‘카탈리스트’ 업데이트 예정
• 연내 PVP 대회 ‘얼라이언스 토너먼트’ 마지막 라운드 개최로 유저 참여 확대 계획
◆ 신규 성장 동력 확보
• ‘EVE Frontier’는 4분기에도 테스트를 지속하며 신규 유저 유입 강화
• ‘붉은사막’은 10월 ‘IGN First’를 통해 신규 챕터 공개
• 글로벌 유저 대상 영상 콘텐츠 공개 후 긍정적 반응 확보
• AMD와 협업하여 국내 팝업스토어 운영, 오픈월드 및 전투 체험 기회 제공
• 글로벌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대상 홍보 강화
• 출시를 앞두고 완성도 제고 및 마케팅 집중
• 최고 수준의 오픈월드 게임 선보이기 위한 막바지 개발 및 홍보 추진
Q&A
Q. 붉은사막의 프리오더 현황과 내년 상반기까지의 마케팅 계획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 당사는 트리플A급 게임의 프리오더 경험이 없어 판매량 예측은 어렵지만, 파트너사로부터 다른 신규 트리플A급 IP 수준의 판매량이 나오고 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음
• 플랫폼별로는 콘솔에서 높은 판매량이 확인되며, 콘솔 패드를 활용한 시연과 소니 행사 발표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
• 콘솔 외에도 스팀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프리오더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며, 출시 전까지 의미 있는 수준의 프리오더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마케팅은 게임 퀄리티 향상과 출시 준비에 집중하는 동시에, 서머 게임 페스트와 소니 게임쇼 등 글로벌 게임쇼를 통해 유저 및 미디어 대상 홍보를 진행
• 향후 1월 중순부터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판매량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
Q. 붉은사막 출시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지?
• 당사는 9월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행사에서 출시일을 2026년 3월 20일로 확정 발표
• 여러 상황을 검토하고 심사숙고해 결정한 일정이며, 현재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 중
• 프리오더가 시작된 만큼, 유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발표한 일정에 맞춰 출시를 완료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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