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기업 헥토이노베이션의 참여형 커머스 플랫폼 ‘라운드(RROUND)’가 ‘최저가 보상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가격 경쟁에 본격적으로 가담한다.
22일 헥토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라운드는 엄선된 상품을 한정 기간 최저가로 제공하는 ‘산타의 선물박스’ 기획전을 통해 생수, 식품, 주방용품 등 주요 생활 필수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기획전의 ‘산타특가’ 상품이 국내 1위 이커머스 플랫폼인 C사의 판매가보다 비쌀 경우, 그 차액의 2배를 포인트로 보상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도입해 가격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6월 헥토이노베이션이 론칭한 라운드는 ‘챌린지로 뿌시는 가격 공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용자의 참여가 직접적인 할인과 혜택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커머스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플랫폼 내 챌린지에 참여할 때마다 추가 할인, 라운드 로또, 포인트 등 다채로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 중이며, 특히 매주 두 개의 아이템을 선정해 목표 인원 달성 시 온라인 최저가 이하로 판매하는 ‘최저가 보장 공동구매 챌린지’는 연일 완판을 기록하며 시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는 이번 ‘산타의 선물박스’ 기획전과 기존의 공동구매 챌린지를 연계해 최저가 혜택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체감 혜택을 극대화하고 가격 혁신을 주도하는 차세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헥토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당사의 라운드는 챌린지를 통해 가격을 낮춘다는 독창적인 컨셉을 가진 플랫폼”이라며 “지속적인 가격 혁신을 통해 기존의 고착화된 국내 이커머스 시장 구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