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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컨콜) [스코프노트] SK하이닉스 : HBM4 양산 진행과 AI 서버 수요로 실적 증가 지속

제프리 기자

입력 2026.01.29 17:28

숏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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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HBM4가 고객 요청 물량 기준으로 양산 중이며 HBM·서버 DRAM·엔터프라이즈 SSD 수요가 모두 타이트한 상태로 2025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앞으로는 CapEx 확대에도 매출 증가가 동반되는 구조가 이어지면서 2026년에도 실적 증가 흐름이 유지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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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1. AI 메모리 중심의 실적 구조

• AI 서버 확산으로 HBM, 서버 DRAM, 엔터프라이즈 SSD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으며, 고객과 회사 재고 모두 타이트한 상태가 지속
• 생산된 물량이 즉시 판매되는 구조가 이어지면서 재고 주수는 낮은 수준 유지
• 2025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2026년에도 매출 증가 흐름이 이어지는 구조

2. HBM4 양산 진입과 공급 지위

• HBM4는 고객과 협의한 일정에 따라 이미 양산에 진입했으며, 고객 요청 물량을 현재 공급 중
• HBM3E에 이어 HBM4에서도 주요 고객에 대한 우선 공급 지위가 유지되는 구조
• 성능, 품질, 양산 역량을 기반으로 한 주도적 공급 구조가 지속

3. NAND 사업의 AI 스토리지 전환

• NAND는 단순 저장장치에서 AI 추론을 직접 지원하는 스토리지로 역할이 전환
• 키밸류 캐시 오프로딩 확산으로 엔터프라이즈 SSD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
• 하이 IOPS SSD와 초고용량 엔터프라이즈 SSD 개발을 진행 중이며, HBM 확장 개념인 HBF 기술을 함께 구체화

4. CapEx 확대와 재무 구조

• 2026년 CapEx는 캐파 확대, 공정 전환 가속화, 미래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큰 폭 증가
• 매출 증가가 동반되는 구조로 CapEx의 매출 대비 비율은 30% 중반 수준 유지
• CapEx Discipline을 유지하는 기조이며, AI 컴퍼니 관련 투자는 CapEx에 포함되지 않아 FCF에 영향 없음

5. 주주환원 실행 상황

• 2025년에 추가 배당과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이미 실행
• 재무 건전성이 빠르게 개선된 상태이며, 실적과 현금 흐름에 따라 추가 주주환원 가능성 열려 있음

4Q25 실적

출처: SK하이닉스

•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경쟁이 지속되며 메모리 전반의 수요 강세가 이어진 분기
• HBM 중심의 수요 확대와 함께 서버용 범용 메모리 수요도 크게 증가
• 업계 전반의 공급 증가 속도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제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환경 형성
• DRAM과 NAND 모두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NAND 출하량도 증가하며 우호적인 시장 환경 지속

• 이러한 수급 환경을 바탕으로 4Q25 매출액은 32.8조 원 기록(QoQ +34%, YoY +66%)
•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실적 경신

• DRAM은 HBM3 12단과 서버용 DDR5 판매 확대 영향으로 출하량이 한 자릿수 초반 성장
• 특히 고용량 DDR5 모듈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약 50% 증가하며 AI 및 HPC 중심의 수요 성장을 주도
• 일반 DRAM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DRAM ASP는 전분기 대비 20% 중반 상승

• NAND는 전분기 출하량 감소에 따른 기저 효과에 더해 모바일 및 엔터프라이즈 SSD 수요가 증가
• 이에 회사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수준의 출하량 회복이 나타나며 NAND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약 10% 증가
• 가격 상승폭 또한 확대되면서 NAND ASP는 전분기 대비 30% 초반 상승

출처: SK하이닉스

• 큰 폭의 가격 상승에 힘입어 DRAM과 NAND 모두 수익성 개선이 이어짐
• 4Q25 영업이익은 19.2조 원 기록(QoQ +68%, YoY +1,310%)
•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실적 경신
• 영업이익률은 58% 수준 기록

• 4Q25 감가상각비 및 무형자산 상각비는 3.6조 원
• 이를 반영한 EBITDA는 22.7조 원 기록(QoQ +52%, YoY +102%)
• EBITDA 마진율은 69% 수준

• 영업외 항목으로 투자자산 평가이익 6.6조 원 반영
• 교환사채 및 교환권 관련 파생상품 손실 8.4조 원 발생
• 이에 따라 영업외손익 합계는 -1.5조 원 기록

출처: SK하이닉스

•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17.7조 원
• 당기순이익은 15.2조 원 기록
• 당기순이익률은 46% 수준

2025년 연간 실적

출처: SK하이닉스

• 2025년은 AI 확산에 따라 메모리 수요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한 해
• 메모리 시장이 단순한 용량 확대 중심에서 벗어나 스피드, 효율, 안정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복합 성능 경쟁 단계로 진입
• 이에 따라 제품 경쟁력의 기준이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된 한 해

•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AI 메모리를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
•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
• 그 결과 2025년 연간 매출은 97.1조 원, 영업이익은 47.2조 원 기록(YoY +47%, +101%)
• 역대 최대 연간 실적 달성

• 이러한 성과는 단기적인 업황 호조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AI 중심으로 재편된 수요 구조에 맞춰 추진해 온 전략적 대응의 결과
• AI 메모리 중심 전략이 사상 최대 재무 실적으로 연결된 해

출처: SK하이닉스

• DRAM 부문에서는 2025년 3월 세계 최초로 HBM4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공급
• 9월에는 세계 최초로 HBM4 양산 체계를 구축하며 AI 메모리 시장 내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함
• HBM 매출은 HBM3 12단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
• DRAM 부문 역대 최대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 달성에 기여

• 일반 DRAM에서는 최고 수준의 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1cnm DDR5의 본격 양산에 돌입
• 1bnm 32Gb 기반, 역대 최대 용량인 256GB DDR5 RDIMM 개발을 통해 서버용 모듈 분야에서의 리더십 입증

• NAND 부문에서는 상반기 수요 부진 환경 속에서도 321단 QLC NAND 제품 개발을 완료
•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속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엔터프라이즈 SSD 중심의 수요 회복에 적극 대응
• 그 결과 연간 기준 NAND 부문 최대 매출 기록

재무 상태

출처: SK하이닉스

•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34.9조 원으로 전년 말 대비 20.8조 원 증가
• 차입금은 22.2조 원으로 전년 말 대비 0.4조 원 감소
• 이에 따라 차입금 비율은 18% 수준으로 하락
• 순현금 구조로 전환되며 재무 구조가 의미 있게 개선

시장 전망

출처: SK하이닉스

• 현재 AI 모델은 학습 중심 단계를 넘어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대규모 사용자의 요청을 처리하는 추론 중심 단계로 빠르게 전환 중
• 이에 따라 컴퓨팅 워크로드가 고성능 서버에 집중되는 구조에서 분산형 아키텍처로 이동

• 시스템 구성의 핵심이 단순 연산 성능에서 데이터 이동과 저장을 포함한 시스템 전반의 효율성 확보로 전환
• 이러한 변화 속에서 메모리는 시스템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서 중요성이 크게 확대
• 고성능 메모리뿐 아니라 서버용 DRAM과 NAND 전반의 메모리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흐름

• 서버 시장은 AI 추론 수요 확산에 힘입어 2026년 세트 기준 10% 후반 성장 예상
• 중장기적으로도 견조한 서버 시장 성장세 지속 전망
• 성장의 핵심 동력은 AI 서버뿐 아니라 일반 서버의 고사양화
• AI 워크로드 대응을 위해 일반 서버에서도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증가

• 이에 따라 서버용 DRAM과 엔터프라이즈 SSD 수요는 전체 메모리 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
• 서버 중심 수요 구조가 메모리 시장의 구조적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

• 반면 PC와 모바일 시장은 부품 원가 상승과 소비 심리 약화 영향으로 단기적인 출하량 조정 국면 예상
•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으로 제품당 메모리 채용량 증가 속도도 둔화 전망
• PC 및 모바일 메모리 수요는 전체 메모리 시장 성장률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

• 주요 응용처별 환경을 종합할 때 서버 시장을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구조
• 다만 공급 업계 전반의 캐파 제약으로 인해 수요 증가 폭은 제한
• 이에 따라 2026년 DRAM 수요는 20% 이상 성장, NAND 수요는 10% 후반 성장 수준 전망

당사 계획

출처: SK하이닉스

•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고객 수요 강세가 전반적으로 유지되는 구간
• 제한적인 공급 여건 속에서 DRAM 출하량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NAND 출하량은 전분기 기저 효과 영향으로 소폭 감소하는 방향으로 계획
• AI 메모리와 일반 메모리 전 영역에서 수요가 급증하며 업계 전반적으로 신규 캐파 투자와 선단 공정 전환이 가속화되는 흐름
• 다만 생산 공간의 물리적 제약과 선단 공정 전환 진행 상황을 고려할 때 당분간 수급 환경은 타이트하게 유지될 전망

출처: SK하이닉스

•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회사는 생산량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
• HBM3E와 HBM4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사업자로서 기술 우위, 검증된 품질, 양산 역량을 모두 확보
•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적기에 출시해 온 경험을 축적
• HBM4 역시 고객과 협의한 일정에 따라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2025년 9월 양산 체제 구축 이후 고객 요청 물량을 현재 양산 중
• HBM4 이후 시장은 단순 적층 경쟁을 넘어 베이스 다이 미세 공정과 시스템 최적화를 결합한 커스텀 HBM이 핵심 경쟁 요소로 전환되는 구조

• 회사는 주요 고객사와 커스텀 HBM 기술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
• 파트너사와의 원팀 협력을 통해 최적의 제품 공급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지속
• 일반 DRAM은 고용량 서버 DRAM과 모듈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확대
• 1cnm 공정 전환을 가속화하며 SoCAMM2와 GDDR7 등 AI 메모리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계획
• NAND는 321단 전환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극대화
• 솔리다임 QLC 엔터프라이즈 SSD를 활용해 AI 데이터센터형 스토리지 수요에 적극 대응
• 차세대 245TB 제품 개발을 통해 초고용량 스토리지 시장 선점 목표

• 고객 수요 충족을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생산량 극대화 기조를 유지
• 올해는 M15X 생산 능력을 조기에 극대화하고, 1cnm DRAM과 321단 NAND로의 선단 공정 전환을 가속화
• 중장기적으로는 용인 1기 팹의 생산 기반을 빠르게 확충
• 청주 P&T7과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
• 전공정과 후공정을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제조 역량을 강화해 고객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 2026년 CapEx 규모는 생산 능력 확대와 인프라 확충에 따라 전년 대비 상당 수준 증가 예상
• 다만 수요 가시성과 투자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CapEx Discipline은 지속 유지
• 단순한 제품 공급자를 넘어 시스템 관점에서 고객의 AI 성능 요구를 구현하는 풀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 강화 지향
• 고성능 메모리 경쟁력과 공정, 패키징 솔루션 역량을 통합해 고객 컴퓨팅 효율 극대화
• AI 시대 핵심 인프라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한 실적 창출 목표

주주환원 정책

출처: SK하이닉스

• 회사는 2025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재무 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
• 급변하는 반도체 시황 속에서 순현금 구조로의 전환과 적정 현금 수준 확보를 목표로 설정
• 유의미한 잉여현금흐름이 창출될 경우 정책 기간 만료 이전이라도 주주환원을 검토하겠다는 원칙을 제시한 바 있음

• 이에 따라 이사회는 2025년 사상 최대 실적으로 확보된 재무 여력을 바탕으로 주주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추가 주주환원 패키지를 결의

• 첫째, 기존 정기 배당 외에 주당 1,500원의 추가 배당을 실시
• 이에 따라 2025년 결산 배당금은 기존 분기 배당금 375원에 추가 배당 1,500원을 더한 주당 1,875원 지급 계획
• 2025년 회계연도 기준 주당 현금 배당금은 3,000원
• 총 현금 배당금 규모는 약 2.1조 원

• 둘째, 회사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 가운데 임직원 보상 목적 물량을 제외한 지분율 2.1%에 해당하는 1,500만 주 전량 소각 결정
•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 해당 자기주식 소각 규모는 약 12.2조 원

•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당 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회사의 장기적인 의지를 반영
• 회사는 미래 성장 투자, 재무 안정성 확보, 주주환원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현금 활용 원칙을 지속 준수할 방침

• 향후에도 실적 추이와 현금 흐름 상황을 면밀히 점검
• 배당과 자기주식 매입 등 다양한 추가 주주환원 방식과 실행 시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 예정

Q&A

Q. SK하이닉스의 HBM4 개발 현황과 양산 시점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 SK하이닉스는 HBM2 시절부터 고객사 및 인프라 파트너사들과 원팀 협업을 통해 HBM 시장을 개척해 온 선두 사업자
• 다년간 축적된 양산 경험과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HBM 시장 내 주도적 지위 유지
• HBM4 준비는 고객과 협의한 일정에 맞춰 계획대로 진행 중
• 2025년 9월 양산 체제 구축 이후 고객 요청 물량에 대해 현재 양산을 진행 중
• 고객사와 인프라 파트너사들의 제품 선호도와 기대 수준이 높은 상황

Q. HBM4의 성능 경쟁력과 양산 경쟁력을 어떻게 유지할 계획인지?

• HBM4는 기존 제품에 적용 중인 1bnm 공정 기반에서도 고객 요구 성능을 구현한 점에서 의미 있는 기술적 성과
• 독자적인 패키징 기술인 Advanced MR-MUF를 적용해 HBM3E 12단 제품 수준의 수요 대응 역량을 확보할 계획
• HBM2 및 HBM3와 마찬가지로 HBM4 역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추진
• 현재 생산을 극대화하고 있음에도 고객 수요를 100% 충족하기는 어려운 상황
• 이에 따라 일부 경쟁사의 시장 진입 가능성은 예상되나, 성능·양산성·품질을 기반으로 한 시장 리더십과 주도적 공급사 지위는 지속될 것으로 인식

Q. 최근 논의 중인 LTA의 주요 내용과 과거 LTA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 고객들과 논의 중인 LTA의 구체적인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기 어려운 부분 존재
• 다만 과거와 달리 최근 논의 중인 LTA는 단순한 구매 의향을 넘어서는 성격으로 진행 중
• 고객과 공급업체 간 상호 간 강한 커밋먼트가 반영되는 구조로 논의
• 메모리 생산에 필요한 기술 고도화와 투자 소요 확대에 따라 공급업체 입장에서 수요 가시성 확보의 중요성 증대

• 과거 LTA는 대부분 물량에 대해 다소 느슨한 계약 구조였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성격이 강했음
• 최근 논의되는 LTA는 장기적이고 보다 구속력 있는 계약 형태로 변화 중
• 고객들은 과거와 달리 장기 단일 계약 형태의 LTA를 선호하는 방향
• 다만 캐파 제약으로 인해 고객 요청 물량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어려운 상황
• 이러한 환경 속에서 회사는 고객과 당사의 장기적인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

Q. 최근 메모리 수요 강세가 재고 확보를 위한 풀린 수요인지, 실수요 증가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는 가운데 주요 응용처별 고객 재고 상황과 당사 재고 상황은 어떠한지?

• 현재 메모리 시황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업계 공급 능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며 극심한 수급 불균형이 발생한 상황
• 이로 인해 대부분의 고객들이 메모리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공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 중
• 고객 재고 수준은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특히 서버 고객의 경우 물량이 확보되는 즉시 세트 빌드로 이어져 재고 수준이 지속적으로 감소
• 고객들이 재고를 축적할 만큼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고 메모리 사용 속도가 매우 빠른 구조

• 메모리가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의 병목으로 인식되고 있어 서버 고객들의 물량 확보를 위한 구매 확대 움직임은 지속될 전망
• PC 및 모바일 고객들 또한 공급 제약과 서버향 수요 강세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고 있으며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고 수준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

• 당사의 경우 생산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4Q25에도 DRAM 재고 수준은 전분기 대비 감소
• 서버 DRAM을 중심으로 타이트한 재고 추세가 연중 지속되며, 생산과 동시에 판매되는 구조로 인해 재고 수준은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현재보다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 NAND 역시 서버 고객 중심으로 빠른 재고 감소가 관찰되고 있으며, 특히 엔터프라이즈 SSD 제품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재고 감소세가 지속
• 당사 NAND 재고 주수도 빠르게 낮아져 현재 DRAM과 거의 유사한 수준

Q.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타이트한 캐파 환경을 고객 또는 제품별로 어떻게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및 신규 캐파를 어떤 전략으로 최적화할 것인지?

• 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이 메모리 수요 구조에 전례 없는 변화를 가져오며 AI형 메모리 수요는 급증한 반면 공급 확대에는 시간이 소요되어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가격 상승이 나타나는 상황
• 이러한 환경 속에서 회사는 고객 수요 충족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음
• 현재 생산 공간 제약은 존재하나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 극대화를 최대한 추진 중
• HBM 수요 대응을 위해 지난해 준공한 M15X에 1bnm 기반 신규 캐파를 증설하고 있으며, 수율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제고
• 일반 DRAM과 NAND 수요 대응을 위해서는 선단 공정인 1cnm DRAM과 321단 NAND로의 공정 전환 속도를 앞당기고 있음
• 회사는 메모리 선도 업체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반도체 생태계를 지향

Q. 향후에도 추가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소각과 같은 주주환원을 계속할 계획이 있는지?

• 당사의 재무 건전성 목표는 업황 변동 시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경쟁력 유지에 필요한 CapEx를 집행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현금을 지속적으로 보유하는 것
• 최근 시황을 고려할 때 수요 대응을 위한 CapEx 규모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음
• 메모리 시장의 성장성과 높은 투자 수익성을 감안하면 가용 재원을 사업에 재투자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것이 최선의 현금 활용 방안이라는 기존 인식에는 변함 없음
• 다만 작년 최대 실적 달성 시점에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당시 예상보다 재무 건전성이 빠르게 개선됨
• 올해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작년에 확보한 재무 여력을 바탕으로 추가 주주환원을 실시
• 향후에도 실적과 현금 흐름 상황을 감안해 추가 주주환원 방안과 시기에 대한 검토를 지속할 계획
•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환원 방식은 각각의 특성이 다른 만큼, 현 주주환원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장 기대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

Q. 이번 자사주 소각 이후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ADR 추진 계획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방식이 가능한지?

•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
• 다만 현재까지 ADR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음
• 향후 대내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할 예정

Q. AI 스토리지 시장 확대에 대한 전망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SK하이닉스의 중장기적인 NAND 사업 방향성은 무엇인지?

• NAND는 과거 단순한 저장 장치 역할을 넘어 현재는 AI 연산의 흐름을 직접 지원하는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구조가 변화
• AI 추론 기술 고도화로 GPU나 CPU 내 메모리만으로는 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데 한계가 존재
• 원활한 추론 서비스를 위해 키밸류 캐시 오프로딩 기술이 필수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상황
• 이러한 변화로 AI가 데이터를 더 정밀하고 빠르게 활용하려는 수요가 확대되며 고속 입출력을 지원하는 고성능·고용량 엔터프라이즈 SSD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
• 특히 AI 서버 아키텍처가 변화하며 기존 주변 장치 역할을 하던 스토리지가 GPU 중심 서버 구조에서는 연산 파이프라인의 핵심 장치로 전환

• 회사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기존 컨벤셔널 스토리지 라인업 개발과 함께 차세대 스토리지 제품을 준비 중
•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사업을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를 추진
• 우선적으로 초고성능 엔터프라이즈 SSD 개발을 진행
• 실시간 추론 및 GPU 기반 서버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속 입출력과 초저지연 성능을 갖춘 하이 IOPS SSD 수요 증가

• 추가로 HBM 확장 개념인 HBF 기술을 구체화 중
• 키밸류 캐시 및 다양한 데이터 오프로딩 수요에 대응
• 데이터센터 전력 및 공간 제약을 고려한 초고용량 엔터프라이즈 SSD 라인업 강화

Q. 공시된 AI 컴퍼니 설립과 본사 CapEx 증가와 함께 진행되는 대규모 외부 투자에 대해 어떤 기대 효과와 시너지를 염두에 두고 투자를 진행하는 것인지?

• 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메모리가 AI 경쟁에서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개별 칩 성능 향상을 넘어 시스템 효율을 최적화하려는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
• 회사는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단순한 컴포넌트 공급자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의 파트너로 도약하고자 함
• 이를 위해 AI 사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할 목적으로 AI Co 설립을 결정
• AI Co는 AI 기술과 시장 변화가 빠르게 전개되는 미국에 설립되며, AI 핵심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확보해 AI 솔루션 사업화 기회를 직접 발굴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
• AI Co에 대한 투자 약정 규모는 회사의 실적과 현금 창출력 대비 크지 않은 수준
• 실제 투자 집행은 투자가 확정되는 시점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
• 회사는 AI 메모리 경쟁력을 기반으로 AI Co를 활용해 글로벌 AI 시장 변화에 대응
• 기술 경쟁력과 사업 역량을 강화해 풀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입장

Q. 2026년 CapEx가 전년 대비 어느 정도로 증가할지, 그리고 매출액 대비 30% 중반 수준의 CapEx 비율을 유지할 수 있을지?

• 2026년 CapEx 규모는 캐파 확대, 공정 전환 가속화, 미래 인프라 준비를 위한 투자 확대로 전년 대비 상당한 수준의 증가가 예상
• 회사는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수요 가시성과 투자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CapEx Discipline을 유지할 계획
• CapEx 절대 규모가 증가하더라도 매출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
• 이에 따라 회사가 제시한 매출액 대비 CapEx 비율 30% 중반을 준수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음
• 참고로 AI 컴퍼니에 대한 투자는 CapEx에 포함되지 않으며 FCF 계산에도 영향을 주지 않음

Q. 미국 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지 않을 경우 반도체 품목에 100%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는 언급과 관련해 하이닉스의 입장과 대응 계획은 무엇이며, 미국 내 추가 팹 건설 계획이 필요한지?

• 해외 반도체 공장 건설은 대내외적으로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매우 많은 사안
• 현재로서는 관련 국가 간 정부 협의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
• 향후 회사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추후 설명할 예정


본 콘텐츠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제프리 기자 valscope@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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