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 부품 전문 기업 해성옵틱스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1월 창사 이래 최대 월간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어닝 서프라이즈'급 실적 시현이 전망된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해성옵틱스는 최근 주력 사업인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용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액추에이터 등의 수주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을 기점으로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해졌으며, 올해 1월에는 가동률 상승과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역대 최대 규모의 월간 매출액을 경신할 것이 유력시된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와 더불어 차량 전장 등 신규 사업 부문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해성옵틱스는 공정 자동화를 통한 생산 효율화와 원가 경쟁력 확보를 통해 흑자 기조를 공고히 다지는 한편,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솔루션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체질 개선 노력이 실적으로 결실을 맺으며 4분기 흑자 전환과 1월 역대급 매출이라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확보된 수주 물량과 개선된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올해를 본격적인 실적 퀀텀 점프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