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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블유, 유럽 최대 사이버보안 행사 '인사이버 포럼 유럽 2026' 성료…유럽 시장 공략 가속

윤영훈 기자

입력 2026.04.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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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릴에서 AI 기반 '퀘이사' 및 '자비스' 전시…유럽 정부·기업과 파트너십 논의 확대

에스투더블유, 유럽 최대 사이버보안 행사 ‘인사이버 포럼 유럽 2026’ 전시 부스. (사진=에스투더블유)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이하 S2W)가 유럽 최대 사이버보안 무대에 참가해 자사의 AI 기반 안보·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2W는 유럽 최대 사이버보안 행사 '인사이버 포럼 유럽(INCYBER Forum Europe) 2026'에 참가해 자사의 AI 기반 안보·보안 솔루션을 전 세계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프랑스 릴(Lille)에서 열렸다.

'인사이버 포럼 유럽 2026'은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전년도 기준 전 세계 100개국 2만2000여 명의 참관객과 73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글로벌 정보보안 박람회다. 올해 핵심 의제는 '디지털 의존성 제어(Mastering our digital dependencies)'였다. 포럼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보안 주권 확립과 AI 시대에 대응하는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 확보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S2W는 이번 전시에서 두 가지 핵심 솔루션을 소개했다. 기업 및 기관용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QUAXAR)'와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다.

퀘이사는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이다. 공격표면관리(ASM)와 디지털 리스크 보호(DRP), 위협 인텔리전스(TI)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탐지하기 어려운 각종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자비스는 안보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다크웹과 텔레그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의 범죄 데이터를 수집·정제한다. 산재한 단서들을 교차 분석해 특정 사건과 관련한 위협 행위자를 식별하고 프로파일링(Profiling)한다. 이는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S2W는 전시 기간 동안 프랑스와 벨기에, 헝가리 등 유럽의 기업 및 정부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제품의 현업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유통망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기술 협력 가능성도 타진했다. 앞서 S2W는 작년 12월 그리스 정부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바 있다.

이유경 S2W 해외사업총괄은 "이번 전시를 통해 S2W의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높은 해외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년간 축적해온 글로벌 레퍼런스를 지렛대 삼아 유럽 내 파트너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현지 영업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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