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전송솔루션 전문기업 위츠가 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의 흥행에 핵심 부품 공급사로 부각되며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위츠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위츠는 2월 '갤럭시 S26 울트라' 모델에 무선충전 수신(RX) 모듈을 공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발표한 자료와 업계 소식에 따르면 갤럭시 S26 시리즈는 국내 사전 판매에서 일주일간 135만 대를 기록했다. 이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이다. 이 가운데 '갤럭시 S26 울트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에 달한다.
해외 반응도 긍정적이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7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에서 갤럭시 S26 울트라가 스마트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탈리아 소비자연맹지 '알트로콘슈모'는 배터리 수명과 25W 무선충전 성능을 높게 평가했다.
위츠가 공급한 25W 고출력 무선충전 수신(RX) 모듈은 높은 충전 속도를 구현하는 동시에 철저한 발열 제어와 전력 안정성을 갖췄다. 이를 통해 글로벌 평가 기관으로부터 하이엔드 스펙으로 인정받았다.
위츠는 현재 갤럭시 S26 울트라 모델에 고출력 무선충전 수신(RX)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하이엔드 스펙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제품군 공급 확대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위츠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공식 발표대로 울트라 모델의 판매 비중이 압도적인 만큼 당사의 25W 고출력 무선충전 모듈 공급 확대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플래그십 모델의 핵심 부품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확인된 고출력 전력전송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넘어 향후 전기차(EV) 및 로봇 등 차세대 무선충전 응용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위츠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초슬림·고효율 무선충전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내에서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