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NANCE SCOPE

구독하기
모바일

위츠, 갤럭시 S26 울트라에 25W 무선충전 모듈 공급…하이엔드 시장 선점

윤영훈 기자

입력 2026.02.27 08:44

숏컷

X

국내 최초 25W 고출력 기술 적용…초기 물량 70% 달하는 핵심 모델 탑재로 실적 기대

위츠 CI. (사진=위츠)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가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최상위 라인업에 국내 최초 규격의 고출력 무선충전 부품을 납품하며 프리미엄 모바일 부품 시장에서의 기술 주도권을 입증했다.

위츠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 모델에 무선충전 RX(수신) 모듈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26일 국내에 공개됐다.

위츠가 공급하는 무선충전 RX 모듈은 25W 고출력 모델로, 해당 고출력 기술이 스마트폰에 적용된 것은 국내 최초다.

이 모듈은 갤럭시 S26·S26+(20W) 대비 충전 성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발열 제어와 전력 안정성 성능도 높였다. 충전 효율성을 끌어올리면서도 슬림한 스마트폰 설계가 가능하도록 해 플래그십 모델만의 하이엔드 스펙을 구현했다.

위츠는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강화하는 한편, 전력전송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넘어 전기차(EV)·로봇 등 차세대 응용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위츠 관계자는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S26 시리즈의 초기 생산 물량이 약 490만대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울트라 모델이 초기 생산량의 약 7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시리즈 내 최대 생산 비중이 배정된 핵심 모델에 당사의 무선충전 RX 모듈을 공급하게 된 것을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도 갤럭시 모델에 무선충전 모듈을 공급해 왔으나, 최근 휴대폰 시장이 고부가가치 모델 비중을 늘리고 있는 만큼 25W 고출력 무선충전 RX 모듈 적용을 통해 플래그십 모델용 핵심 부품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섹터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