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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쿼드메디슨, OLED 융합 마이크로니들 특허 출원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5.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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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바이오 인터페이스 플랫폼 확장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인 OLED와 의료용 마이크로니들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피부 밀착형 바이오 플랫폼이 개발된다.

쿼드메디슨은 26일 OLED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니들 관련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과 마이크로니들을 융합한 차세대 '피부형 바이오 인터페이스 플랫폼'이다.

이 기술은 초박형·유연 전자소자인 OLED와 피부 침투형 마이크로니들을 정밀하게 결합한 것으로, 쿼드메디슨은 자사의 핵심 기술인 고도화된 경피 약물 전달 시스템(DDS)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디지털 바이오 인터페이스 플랫폼 확장을 추진한다.

OLED는 얇고 유연한 특성을 지녀 곡면이 많은 인체에 밀착하는 디바이스 구현에 유리하다. 쿼드메디슨은 특허 출원과 함께 OLED 기반 마이크로니들 시작품 이미지도 공개했다.

회사는 이번 특허를 바탕으로 OLED 기반 광자극 기술과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을 접목해 다각적인 미래 의료 분야로의 확장을 검토 중이다.

적용 예상 분야는 광면역치료, 피부 재생, 스마트 약물전달 시스템,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지털 치료제(DTx) 등이다. 또한 향후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해 '피부 상태 분석-광자극 제어-맞춤형 치료'로 이어지는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로드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쿼드메디슨 관계자는 "당사는 단순 마이크로니들 제조사를 넘어 소재 및 엔지니어링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백신, 합성의약품, 디지털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차세대 바이오 인터페이스 플랫폼 구축이 핵심 방향"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GMP 제조, 자동화 생산, AI 기반 품질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차세대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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