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애드포러스가 JTBC와 가상 축구 축제 전용 채널의 광고 공급 계약을 맺고 자체 데이터 플랫폼 가동에 나서며, 인공지능 기반의 고수익형 광고 인프라 실증에 돌입했다.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애드포러스는 JTBC로부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전용 홈페이지 광고 공급 권리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JTBC는 해당 월드컵의 국내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애드포러스는 구글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용 페이지에 광고를 공급할 예정이다.
애드포러스는 월드컵 전용 페이지 내 광고 인벤토리에 다양한 광고 미디에이션 기술을 적용하고, 구글 광고를 중심으로 최적의 수익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AI 광고 소재 필터링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며 총 104경기가 치러지는 역대 최대 규모 대회다. 참가국은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었고, 진행 기간도 39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대규모 사용자 트래픽 유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애드포러스는 안정적인 트래픽 인프라와 다양한 AI 기술을 앞세워 월드컵 전용 페이지 광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전략이다.
애드포러스는 총 6개의 플랫폼 기반 데이터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구글·틱톡·앱러빈 등 글로벌 제휴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다. 자체 플랫폼에 AI 기술을 접목해 광고 소재 선정부터 효율 관리까지 전 영역을 고도화했다. 애드포러스는 지난해 구글 공식 퍼블리셔 파트너(GCPP)로 선정된 데 이어, 틱톡 개발사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팽글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앱러빈 생태계에도 편입됐다.
애드포러스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 기반 자체 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국내외 대기업 대상 광고 효율 극대화 레퍼런스를 다수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JTBC 월드컵 전용 페이지 광고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월드컵 전용 홈페이지인 만큼 다양한 국가의 사용자 접속이 예상되는 가운데, 보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익을 증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월드컵은 연령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초대형 이벤트인 만큼 광고 소재 선별이 핵심 역량에 해당한다"며 "최근 도입한 AI 복합설계필터링 기술을 바탕으로 대규모 광고 소재 데이터를 적용해 사용자 경험 및 광고 효율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