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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엑스빌더6' 앞세워 제조업 DX 시장 공략 본격화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6.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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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미라콤아이엔씨 등 주요 현장 적용
“이미 다수의 검증을 마친 만큼, 맞춤형 기술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

토마토시스템 CI. 사진=토마토시스템


UI·UX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이 ‘제조업 디지털 전환(DX)’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자사 솔루션을 활용해 스마트 팩토리, 반도체, 건설 등 제조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다양한 자체 솔루션을 제조 현장에 투입한다. 대표 솔루션은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eXBuilder6)'다. 웹 UI 자동 변환 솔루션 '엑스컨버터(eXConverter)', AI 기반 자동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 아이젠(eXBuilder6 AIGen)', 소스 분석·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아이큐봇(AIQBot)' 등도 함께 제공한다.

엑스빌더6는 노후 레거시 시스템의 웹 표준 환경 전환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 과정에 적극 활용된다. 최근 토마토시스템은 대우건설의 건설 현장 관리 플랫폼 '바로콘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행했다. 10년 이상 운영된 노후 시스템을 HTML5 기반의 최신 웹 환경으로 전환해 사용성과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다른 제조 현장 적용 사례도 있다.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기업 미라콤아이엔씨는 고도의 생산 효율이 요구되는 'MES(생산관리시스템)'에 토마토시스템 기술을 적용했다. 반도체 장비 기업 테스(TES) 역시 복잡한 제조 공정 데이터 관리에 관련 솔루션을 도입했다.

제조기업들의 시스템 현대화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액티브X(ActiveX) 기반 시스템을 유지 중인 기업들이 주요 대상이다. 이들은 엑스컨버터와 엑스빌더6를 통해 신속한 시스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개발 생산성 혁신에도 나섰다. 엑스빌더6 아이젠은 화면 설계와 소스 코드 생성을 지원하고, 아이큐봇은 테스트를 자동화한다. 

두 솔루션은 시너지를 발휘하며 개발 전 과정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이는 개발 인력 부족과 높은 구축 비용, 장기 유지보수 부담 등 제조업계가 안고 있는 현실적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꼽힌다. 구축 기간 단축과 기업의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제조업 DX 고도화 흐름에 발맞춰 데이터 활용성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UI·UX 개발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조업은 데이터의 활용과 가시성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산업"이라며 "공공과 금융권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 반도체, 건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다수의 제조 현장에서 검증을 마친 만큼, 기업들이 DX를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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