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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공공 DX·AX 전환 가속 위한 AI 플랫폼 ‘엑스빌더6 아이젠’ 제시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3.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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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개발자가 상호작용하는 개발 과정 시연

토마토시스템 관계자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상용 AI SW 마켓 페어'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토마토시스템


AI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상용 AI SW 마켓 페어(AI SW Market Fair)'에 참가해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지원하기 위한, AI 기반 지능형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 아이젠(AIGen)'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현장에는 공공 정보화 담당자와 SW 발주기관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날 '지성체(知性體):AIGen, 지능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AI가 단순한 코드 생성이나 의사결정 보조 도구를 넘어 실제 소프트웨어 공학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행위자(Agent)'로 진화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토마토시스템은 동양의 인지 철학 개념인 '지·성·체'를 기반으로 기술적 구현 방식을 설명했다. 

AI가 개발 환경 내에서 인간과 어떻게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적 배경도 함께 다뤘다.

아울러 토마토시스템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물리적·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엑스빌더6 아이젠'의 아키텍처를 소개했다. 이어 AI가 개발자와 상호작용하며 실제 개발 과정을 지원하는 양방향 개발 시연을 선보였다.

이지율 토마토시스템 기술연구소 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 정보화 담당자와 AI 소프트웨어 기업이 직접 만나 기술과 적용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AIGen을 통해 단순한 코드 생성 AI를 넘어 지능형 개발 파트너로 진화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토마토시스템을 비롯한 참가 기업들은 공공 시장 내 AI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증 사업 및 공공 프로젝트로의 확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AI 정책 기조와 맞물려 국내 AI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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