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NANCE SCOPE

구독하기
IT/컴퓨터공학

토마토시스템, AI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아이큐봇' 핵심 특허 2건 등록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3.11 09:04

숏컷

X

웹 환경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와 UI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관리해 테스트 자동화 제공

토마토시스템 CI. 사진=토마토시스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은 11일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AIQBot(아이큐봇)'에 적용된 핵심 기술 2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웹 페이지의 테스트 정보 수집·관리 방법 및 시스템'과 '웹 페이지 자동 테스트 장치 및 방법'이다. 해당 기술은 웹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용자 이벤트와 UI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관리해 테스트를 자동화한다.

기존 웹 테스트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했다. 테스터가 직접 UI를 클릭하며 오류를 확인하거나 복잡한 코딩으로 테스트 시나리오를 작성해야 했기 때문이다. 소스 코드가 변경되면 스크립트를 다시 작성해야 하는 등 유지보수 부담도 컸다.

아이큐봇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했다. 웹 페이지에 포함된 버튼·입력 필드·메뉴 등 다수의 UI 컨트롤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속성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 이벤트를 생성한다. 

시스템은 이를 UI 단위로 관리해 웹 레이아웃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테스트 정보를 재활용할 수 있다.

또한 웹사이트의 메뉴 구조와 UI 컨트롤 정보를 기반으로 테스트 정보를 단계적으로 갱신하고, 변경된 구조에 맞춰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로써 웹 서비스 구조가 바뀌더라도 테스트 환경을 신속하게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 테스트 시나리오의 재사용성을 높이고, 자동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여 유지보수 부담을 크게 완화한다.

아이큐봇은 정적 테스트와 동적 테스트를 모두 지원한다. 코드 품질 및 표준 준수 여부 점검부터 자동 생성 테스트 케이스 실행까지 테스트 커버리지를 대폭 확대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운영·유지보수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품질 관리 효율을 높인다.

이 솔루션은 이미 여러 공공·금융 기관에서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KIDB·흥국화재·공무원연금공단·국방전산정보원·교육부 NEIS·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다수 기관 프로젝트에 적용됐다.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른 품질 관리 부담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공공 등 대규모 트랜잭션 환경에서 성능을 입증한 아이큐봇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자사 UI 개발 플랫폼 'eXbuilder6(엑스빌더6)'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개발부터 테스트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자동화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섹터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