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렌탈 전문기업 AJ네트웍스는 로봇 전문 제조기업 유일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F&B(식품·음료) 로봇 라인업을 확대하고 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조리·튀김·커피 등 F&B 분야에 특화된 로봇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휴게소·학교·대형 급식소 등 국내 F&B 시장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다.
유일로보틱스의 F&B 로봇 솔루션과 AJ네트웍스의 구독형 로봇 서비스(RaaS)를 결합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사업 초기 레퍼런스를 신속히 확보하고 매출 실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역할도 나눴다. 유일로보틱스는 F&B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 개발과 제품 공급을 담당한다. 조리·급식·튀김·커피 로봇 등이 포함된다.
AJ네트웍스는 로봇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고객을 발굴하고, 유통 및 렌탈 상품의 판매와 공급을 맡는다.
또한 고객사 요구사항을 수집하고 시장 동향 정보를 공유해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함으로써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AJ네트웍스의 강점인 렌탈 솔루션 역량과 유일로보틱스의 제조 기술력을 결합해 F&B 로봇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F&B 로봇 솔루션 영역뿐만 아니라 산업용 로봇·협동 로봇 시장까지 사업 협력을 확대해 RaaS 형태의 구독 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일로보틱스는 2022년 코스닥에 상장한 로봇 전문 제조기업으로, 산업용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푸드테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직교·다관절·협동 로봇 풀 라인업을 자체 양산하며, 스마트팩토리 통합 관제 시스템과 F&B 완전 자동화 주방 설계 역량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대기업 계열사를 포함한 다양한 업체들과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