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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공학

위츠, ‘갤럭시 Z 폴드8·갤럭시 워치9’에 무선충전 모듈 공급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8.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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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바일 시장 내 고객 기반 더욱 넓혀 나갈 것”

위츠 CI. 사진=위츠


전력전송솔루션 전문기업 위츠가 삼성전자의 올해 하반기 신규 플래그십 라인업인 '갤럭시 Z 폴드8(Galaxy Z Fold8)'과 '갤럭시 워치9(Galaxy Watch9)'에 무선충전 모듈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기존 라인업을 넘어 신규 폼팩터가 적용된 폴더블 스마트폰과 플래그십 웨어러블로 핵심 부품 공급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이로써 위츠는 2026년 하반기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핵심 모바일 제품군 전반에 무선충전 모듈을 탑재시키게 됐다.

특히 갤럭시 Z 폴드8은 삼성전자가 새로운 디자인과 폼팩터를 도입해 선보이는 전략 폴더블폰으로,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한 핵심 카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번 폴더블 시리즈의 역대 최대 판매량을 목표로 설정한 만큼, 갤럭시 Z 폴드8이 하반기 시장 성장을 주도할 핵심 기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함께 공급되는 갤럭시 워치9 시리즈 역시 삼성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웨어러블 라인업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갤럭시 생태계의 중심축이다. 

위츠는 갤럭시 워치9 전 모델에 무선충전 모듈을 탑재함에 따라, 스마트폰을 넘어 웨어러블 분야까지 공급 영토를 넓히며 삼성전자 모바일 생태계 내 입지를 단단히 다지게 됐다.

회사는 이번 공급 확대를 발판 삼아 하반기 매출과 수익성 모두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폴더블폰과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라인업이 공급 대상에 연달아 추가되면서 플래그십 모바일 부문의 매출 기반이 대폭 강화됐기 때문이다.

위츠 관계자는 “이번 모듈 공급은 단순한 신제품 추가를 넘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바일 제품군 전반으로 공급 영역을 넓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독보적인 무선충전 기술력과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모바일 시장 내 고객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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