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씨이랩이 새로운 GPU 진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AI 인프라 운영 효율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씨이랩은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AstraGo Partner Summit 2026 in Summer'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석 대상은 리셀러 파트너사다.
씨이랩은 이번 서밋에서 GPU 운영 진단 솔루션 '아스트라몬(AstraMon)'을 공식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 사업 전략을 공유한다.
아스트라몬은 고객사의 GPU 사용 현황을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유휴 GPU, 대기 전력, 좀비 프로세스 등 운영 비효율 요소를 데이터로 식별하고, 이를 비용 관점에서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GPU 자원 활용 상태를 가시화해 운영 개선 영역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씨이랩은 "측정은 아스트라몬, 최적화는 아스트라고(AstraGo)"라는 전략을 내세웠다.
두 솔루션의 역할은 명확히 구분된다. 아스트라몬이 GPU 자원의 운영 상태와 비효율을 진단한다면, GPU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아스트라고는 자원의 배분과 활용을 최적화한다. 파트너사는 고객의 GPU 운영 현황을 데이터 기반으로 제시하고, 진단 결과를 아스트라고 도입 제안으로 연계할 수 있다.
이번 서밋에서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주요 내용은 ▲아스트라몬 신제품 및 아스트라고 연계 전략 ▲HPE의 컴퓨트 인프라 동향과 플랫폼 협력 방향 ▲KAIST의 최신 AI 산업 및 하드웨어 인프라 동향 ▲씨이랩 파트너 정책 및 사업 협력 방안 등이다.
씨이랩은 이번 서밋을 기점으로 새로운 영업 모델을 리셀러 파트너 네트워크에 본격 확산한다. 파트너사는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의 GPU 인프라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씨이랩은 이를 위해 영업 체계와 협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AI 인프라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경쟁의 중심도 확보한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활용하느냐로 이동하고 있다"며 "씨이랩은 아스트라몬과 아스트라고를 통해 GPU 운영의 가시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파트너 생태계와 함께 AI 인프라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