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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통신

케이앤에스아이앤씨, 국제 조선·해양 전시회서 차세대 위성통신 평판안테나 'Tiny UT' 공개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9.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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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위성통신 시장에서 사업 영역 확대해 나갈 것”

케이앤에스아이앤씨 차세대 저궤도 위성안테나 ‘Tiny UT’. 사진=케이앤에스아이앤씨


위성통신 안테나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국제 조선·해양산업 전시회에서 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방산 및 해양 시장 공략에 나선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해양산업 전시회 'SMM 2026'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위성 네트워크 기업 원웹(OneWeb)용 저궤도(LEO) ESA 평판안테나 'Tiny UT' 등 다양한 위성통신 안테나 제품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조선·방산업체를 대상으로 잠수함용 안테나 기술과 사업 가능성을 알리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력 전시 제품인 'Tiny UT'는 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다. 소형·경량·저전력의 SWaP 최적화 설계를 적용해 설치 공간과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도 높은 통신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미 국방부 군사규격인 MIL-STD-461G 및 MIL-STD-810G 시험을 통과해 전자파 적합성과 환경 내구성을 검증받았으며, 군용 및 방산 플랫폼 적용을 위한 제품 신뢰성을 확보했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Tiny UT'를 시작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을 신규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현재 원웹 인증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인증이 완료되면 원웹 위성통신망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및 방산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기존 함정용 안테나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평판안테나 제품군을 확대하고, 글로벌 해양 및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지난달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대외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조선·해양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산업 전시회인 만큼, 이번 참가를 통해 당사의 평판안테나를 비롯해 수상함용 및 잠수함용 안테나 등 당사의 기술력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웹용 평판안테나 Tiny UT를 새로운 성장 제품으로 육성해 글로벌 위성통신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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