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테라퓨틱스는 13일(현지시간) CD123-GSPT1 DAC 후보물질 'ORM-1153'의 임상1상(NCT07809906)에서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임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과 기타 CD123 발현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에서는 ORM-1153의 최적 용량을 확인하고, 안전성, 내약성을 분석하고, 항암효과를 탐색적으로 평가한다.
초기에는 미국내 여러 임상기관에서 42명의 환자를 등록할 예정이다.
ORM-1153은 오름이 자체개발한 CD123 표적 항체와 자체 개발한 GSPT1 분해제(TPD)를 접합한 DAC 후보물질이다. CD123 항체는 표적 세포로의 효율적인 유입과 Fc-감마 수용체와의 상호작용을 억제하도록 설계됐다. 전임상 연구에서는 AML 환자 샘플 및 TP53 변이 모델에서 활성을 나타냈다.
올라프 크리스텐센(Olaf Christensen) 오름 최고의료책임자(CMO)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임상 단계에서 확인된 효과가 환자에게로 이어지는지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앤드류 소차키(Andrew Sochacki) 스타트미드웨스트 혈액암 부서장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 특히 고위험 분자적 특징을 가진 환자들은 여전히 예후가 좋지 않으며 추가적인 치료 옵션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