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머티리얼스는 총 80억원 규모의 친환경·고효율 연속 발전기 10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5개의 전문 대리점을 통해 올해 내 전량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발전 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고온의 온수(60~70℃) 및 열에너지를 동시에 생산하는 특허 기술 '온수시스템을 구비한 소음저감 및 이동형 연속 발전기'가 적용됐다.
전력 생산과 동시에 온열과 온수를 공급할 수 있어 스마트팜, 시설원예, 대규모 유리온실, 산업용 세척·공정열을 필요로 하는 제조 사업장 등에 사용된다.
발전기는 열분해유를 주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일반 경유나 액상연료 대비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발전기용 열분해유는 기존 디젤유 대비 15~30%가량 저렴하다. 해당 모델은 4배열 병렬 연속 운전 제어를 통해 소음과 기계적 부하를 줄이고 24시간 전력을 공급하도록 설계됐다. 모듈형 분리 결합 방식을 채택해 설치 및 유지보수(O&M)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계약은 우성머티리얼스가 신규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엔진발전기 사업 부문의 첫 공식 성과다.
회사는 권역별 영업망과 기술 대응력을 갖춘 전문 대리점 및 협력 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전국 단위의 유통 및 사후관리(A/S) 기반을 구축했다.
수도권 및 주요 거점 전문 대리점들과 협력해 계약된 물량을 연내 현장 설치 및 시운전까지 마칠 계획이다.
우성머티리얼스 관계자는 "이번 초도 공급계약은 당사 발전기의 우수한 열회수 효율성과 열분해유 기반의 독보적인 경제성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스마트팜과 산업 플랜트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친환경 열·전력 수요를 선점해 국내 분산에너지 및 자원순환 발전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