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는 4일 글로벌 결제 플랫폼 페이팔(PayPal)과 협력해 USD 기반의 스왑풀(탈중앙화된 암호화폐 교환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개설하고, 지식 공유 토큰인 '폴라리스쉐어(POLA)'의 활용도를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스왑풀 개설은 폴라리스오피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폴라리스쉐어가 발행한 암호화폐 '폴라리스쉐어(POLA)'의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이에 따라 페이팔의 USD 기반 스테이블코인과 POLA 간의 직접 거래가 가능해져, 사용자들은 복잡한 암호화폐 교환 과정 없이 손쉽게 폴라리스쉐어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폴라리스쉐어는 디지털 지식 공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팔은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약 4억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와 수십억건의 거래량을 기록하는 글로벌 최대 온라인 결제 플랫폼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페이팔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빠르게 글로벌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폴라리스쉐어 기반의 디지털 지식 콘텐츠 거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페이팔 기반의 스왑풀 개설은 POLA 생태계의 확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POLA의 실질적인 활용처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라리스쉐어는 디지털 콘텐츠 및 지식 거래 시장의 혁신을 목표로, 글로벌 탈중앙화 거래소 및 해외 유력 플랫폼과의 협력과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