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파이낸스스코프는 단독성 기사, 인사이트 등을 담은 내용을 유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료 출고시 제목은 '프리미엄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기사입니다'로 표시되고 제목은 본문에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인사이트는 유료로만 제공하며, 일부 기사도 유료 서비스만 합니다. 또한 유료기사의 무료 전환시 기사의 제목을 재배치하고 공개됩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NASA가 선택한 韓 유일 기업...수주잔고 9000억 돌파 '10년치 일감 확보'
미국 현지 항공 우주 산업에서 1티어 부품업체로 활약 중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수주잔고가 9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28일 파이낸스스코프의 취재에 따르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지난해 수주잔고 현황은 현재 집계중으로 구체적인 금액을 말씀드리긴 어렵다”면서도 9000억원 이상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9000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는 10년치 이상의 일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한국IR협의회는 지난해 매출 8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신규 수주규모는 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치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업무협약(MOU) 형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변동이 있을 수는 있다”면서도 “순차적으로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조지아의 생산기지 켄코아USA(KENCOA USA)와 캘리포니아의 원소재 공급기지 캘리포니아 메탈(CALIFORNIA METAL)을 통해 미국 항공우주 및 방산 시장의 핵심지위(1티어, Tier 1)를 가진다.
특히 켄코아USA는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보잉 방산(Boeing Defense) 부문의 1차 협력사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F-35, F-22 등 최신 5세대 스텔스 전투기 및 F-18(슈퍼 호넷), V22(오스프리) 등 미군 핵심 전략자산의 기체 부품을 생산·납품하고 있다.
또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시장에서 방산사업 뿐만 아니라 NASA의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핵심부품 SLS(space Launch System) 수주잔고 실현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IR협의회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2025년 상반기에만 미국 민수 및 방산 항공기, 우주발사체 부문의 매출액이 15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 급증했다”며 “연간 기준으로는 298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22.9%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국내와 미국의 민수 및 방산, 우주발사체, 우주항공원소재 부문에서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력사업의 성장정체가 예상되나, 신규사업에서 매출이 본격화 되면서 실적이 턴어라운드하게 되면 주가의 저평가 상황이 해소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