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경량화·최적화 전문기업 노타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임베디드 시스템 전시회 '임베디드 월드 2026(Embedded World 2026)'에 참가해 온디바이스 AI의 전 과정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노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가 글로벌 하드웨어와 만나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흐름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노타는 소형언어모델(SLM)부터 거대언어모델(LLM), 시각언어모델(VLM)까지 40개 이상의 AI 모델을 경량화하고, 이를 100개 이상의 디바이스에 최적화해 적용해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 엑시노스 2600에 AI 최적화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모바일 온디바이스 AI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았으며, 퀄컴 및 Arm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엣지 환경에서의 실시간 구동 성능을 입증해왔다.
전시 현장에서는 지난 10년간 최적화를 진행한 다양한 칩셋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바이스 팜(Device Farm)'과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의 상용 사례가 시연된다.
스마트시티 관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산업 안전 모니터링 등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된 AI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ICLR 2026 등 세계적 학회에 채택된 연구 성과를 통해 비전-언어-행동(VLA) 모델을 아우르는 피지컬 AI 분야의 기술 경쟁력도 강조할 계획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노타는 특정 디바이스에 국한되지 않고 100여 종 이상의 하드웨어에서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하드웨어 환경에서 구현되고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노타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 중 김태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미니 세션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적용된 실제 사례와 최적화 전략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